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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지켜주시는 박 영 옥 중령 집사님께 드립니다.* (29) 

전운이 감돌고 있는 현지 이라크에서 얼마나 환자들을 돌보며 수고하십니까?

하나님이 간섭하고 계시며 성령님께서 늘 주위를 불꽃같은 눈으로 살피고 계심

믿음으로 받아드리며 부대 전체를 하나님의 손길이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곳 시카고는 찬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는 겨울철이 되어 몹시도 추운 말씨에

눈까지 많이 내려서 온 천지가 하얗게 물들어 버렸고 거리엔 차량운행이 가끔

다니고 있는 만큼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모든 나무 가지에 하얗게 물들어

눈꽃이 피었고 시여로 들어오는 광경은 만화 속에 들어가 있는 기분입니다


새벽마다 기도에 힘쓰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오늘도 박 영 옥 간호사의 이름을

부르며 우리의 감독자이신 하나님 앞에 위험오지 않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대 전체를 하나님 앞에 드리며 수고하는 모든 간호사님들께 기도드려요

능력의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박 영 옥 간호사님의 기도제목 모두

응답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리고 있어요.“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것이 없다

아이 참편지 쓰다 보니 내 소개를 잊었군요. 저는 김 한 철장로입니다

보내주신 편지 지난주 우리 선한사마리아인회 모임에서 강 집사님이 낭독을 해

주셨고 저는 박 간호사님의 편지를 집으로 가지와 읽고 또 읽어보았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곳이라는 것 다시 한 번 느껴봅니다 총성과 전운이 감돌고 있는

그곳 불편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는 것, 고통, 환란, 인간의 존엄성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현지에서 쉬지 않고 기도하시는 집사님의 모습을 영상으로

떠올려봅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이 위험한 이라크에 보내셨을까? 묵상해봅니다


그 안에 하나님의 큰 뜻이 있다는 것 다시 한 번 묵상하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와 함께 Andrew를 면회할 때 가며 오며 많은 대화를 나누었지요. 대화 중에

집사님은 선한사마리아인회에서 이웃을 행함으로 돕고 있는 일들이 집사님

마음속 깊이 새겨져 있다고 말을 했지요 여러 교회를 전전하여 보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반겨주는 교회가 없다며, 실망했다고 하시며 군복을 벗고

나오면 이런 일을 마음껏 하고 싶다고 하실 때 나는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지난 면회 때 조나단 과 대화 중, 조나단, 어머니를 너무 존경하며 사랑한다고

아들이 너무 어머니의 마음을 괴롭혔고 어머니 속을 썩혀드려서 이제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뜨겁게 섬기고 싶다고 어머니에게 너무나 죄송스럽다나요

너무 염려하지마세요 우리 그룹이 잘 인도할 것입니다 Pontiac에서는 Andrew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가르쳐주며 하나님의 말씀에 거하도록 매일 같이 함께

성경을 읽어가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기도 하오니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보호하며 잘 인도하고 있어요. 복무 잘 마치고 영육이 강건하게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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