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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ville에서 복역하는 마이클 사역*(25) 

마이클이 복역하고 있는 곳은 샴페인대학 근처에 위치해 약4시간 소요 된다

거리가 멀어 3개월에 한 번씩 면회하며 형량이 얼마 남지 않은 죄수들이 수용

되어 기술습득을 열심히 배우지만 사고가 자주 발생하므로 문을 닫게 된다.

마이클은 이곳에서 이발사로 근무하면서 하루에 35명 정도 이발을 한다.

나름대로의 전도사역을 이발 온 동료들에게 복음제시하며 말씀을 전하고 있다

오후에는 체육관에서 농구 경기를 하는데 감독하며 운동에 열심을 낸다.

은혜를 받았기에 자연적으로 복음을 전하게 되며 함께 기도도 한다.

늘 편지로 격려하며 질문사항은 편지로 알려주고 교우들이 가끔 기독교서적을

보내어 읽게 하여 이러한 서적을 통해 마이클이나 앤드류도 신앙서적을 통해

신앙이 날이 갈수록 발전해 나가는 것을 보며, “The Heavenly Man (하늘에

속한 사람) 귀한 책을 보내주었더니 읽고 너무나 도전이 되는 책이라 한다.

 

마이클이 앤드류 보다 다섯 살 위다 어릴 때 이민 와서 한국말을 잘 못한다

노력을 하며 앤드류에게 많이 배워가며 약간의 소통은 가능하지만 Danville

면회 장소가 Pontiac과는 다르게 둥근 케이블에 의자가 4개가 되어 면회자 3

이며 수감자가 한 의자다 그리고 음식물을 벤 딩 머 싱이 있어 카드를 만들어

센드위치, 음료수, 칩 종류, 각종 아이스크림, 팝콘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여러 음식들을 사서 먹을 수 있고 같이 손을 잡고 기도도 할 수 있고 말씀도

전할 수 있어 이곳으로 옮기니 모든 것이 편리하고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다

함께 405장 찬송을 부르니 옆자리에 면회자가 예수 믿느냐 물어보기도 한다.

옆자리 동료에게도 복음을 전해 함께 교도소안에 교회에 출석한다고 하니

복음의 씨앗은 전하기만 하면 말씀이 움직여 하나님께서는 전도를 원하신다.

 

마이클은 말씀의 은혜를 받으니 마음속 깊이에서 울어 나오는 감격과 감사가

넘쳐흐르므로 전도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다고 말하며 동료들에게 이발을

하며 기회가 많기에 이때 복음의 씨앗을 뿌린다고 하며 물론 듣는 동료도 있고

모슬렘이나 다른 종류의 신을 숭배하는 자들은 듣기를 거부하기도 한다.

마이클은 고백한다. 믿음의 아버지! 믿음의 아버지 마음을 이제야 알 수가

있어요. 믿음의 아버지께서 앤드류를 통해 나를 만나기를 원하셨지만 저는

무조건 거부하며 16개월을 지내면서 감옥살이를 하는 앤드류의 생활을 보고

저렇게 예수를 믿으면 늘 기쁨으로 살며 모두가 긍정적으로 사는 모습 보면서

마이클과 앤드류는 먼 거리 빌딩에 거주하는데 앤드류 말에 의하면 형을 내

방으로 올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더니 먼 거리에 있던 내가 7개월 만에

앤드류 방으로 옮김을 시켜주신 하나님이라는 앤드류의 말을 듣고 정말 놀랬다

이런 하나님이시며 이런 예수님이시라면 한 번 믿음의 아버지 만나게 해 달라

부탁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이클을 일 년이 넘어서야 면회가 가능했다

말씀 듣고 실천에 옮기니 마음에 기쁨이 충만하고 모든 것이 긍정적이 되었다

나는 기도했더니 마이클을 앤드류 방으로 옮겨주심을 바라보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더욱 신뢰하게 되었고 어떤 사역이든지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하며

끝을 냈다 교도소 사역은 기도가 없이는 가능하지 않고 합심 기도하니 응답이

임한다는 것을 직접 체험을 하게 되었으며 현제까지 응답해 주시고 계십니다.

 

보통 있는 일인데 형을 받고 복역하다가 출소하게 되면 사회에 나가 적응이 힘이

들어 취직을 하려고 해도 잘 안되고 건설업계에 노동을 해도 이력서에 기록

보면 고개를 흔드는 일로 마음대로 직장을 가질 수 없어 50%-60%가 다시

조그마한 사고를 내고 교도소로 들어오는 확률이라 한다. 얼마나 비극적인가!

교도소생활이 더 편하다 규칙만 잘 지키면 숙식이 다 해결되고 운동도 하고

동료들이지만 친구들도 사귀고 규칙만 잘 지키면 교도관들도 믿어준다고 한다.

한 가지는 없다 자유이다 마음대로 활보할 수 없고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

한 번은 면회하려고 수속마치고 대기실에 가니 출소하는 분이 Box 하나에

흰 샤스에 새 검정구두를 신고 누군가 기다리고 있기에 나는 말을 걸으며 오늘

출소하느냐! 물으니 나는 8년을 살고 오늘 나오는데 가족을 기다린다며 말한다.

나는 8년을 살고 나가지만 다시는 이곳에 들어오지 않겠다며 다시는!!! 맹세!

얼마나 고생이 되고 자유를 그리워했으면 이렇게 까지 말을 할까?

이런 분들은 출소해도 각오하고 나가기에 희망이 보이는 것이며 긍정적인 점에

앞으로 발전이 있으리라 믿는다.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살면 승리한다.

 

마이클은 얼마 남지 않은 형을 마치면 영주권자이기에 한국으로 추방이 된다.

한국에 연고가 없는데 이 아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 기도중이다

기도하면 좋으신 하나님아버지께서 선한 길 열어주실 줄 믿으며 의지하고 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이시니라.“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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