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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 답장이 늦었구나.* 10/2/23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하더니 요즈음은 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익어가는 곡식들이 무성하게도 자라나고 있으며 벌써 단풍잎이 물들어

빨간색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는 계절이기도 하고 이번 겨울에는

춥지 않는 겨울이 될 것이라는 뉴스를 들으니 아들 생각이 나는구나!

한국에 SBS TV에서 다큐멘터리를 한다며 아버지에게 전화가 왔었다

아버지는 Andrew의 승낙을 받아야 된다고 하여 몇 일후 모든 것은

아들이 출소한 후에 기도하며 생각한다고 거절해 버렸는데 괜찮겠지요.

김 성민 형하고 누나에게 거절했다고 말을 했더니 잘 했다고 한다.

모든 일들은 아들이 일단 사회로 나온 후에 우리 함께 의논하고

시작을 할 것이며 아들의 의견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장원 김 권사님이 주신 $10,000은 교회 제정부에 Andrew

통장에 모두 입금을 시켰으며 그리고 우리를 돕고 있는 The SANG SANG

Media Olive Yoo와 인터뷰한 것이 YOU TUBE를 통해 시카고, 미국전역.

한국, 널리 방송이 되어 아버지에게 전화도 많이 연락이 오기도 한다.

유 사모님, 최 명희권사님, 심 형 권사님, 서 병권형님, 조 미진자매님까지

모두 인터뷰를 들었다며 연락이 왔다 이제 나오면 할 일이 많이 있어요.

 

그리고 지난 편지에 많은 글을 썼지만 아들이 사회에 나와 성공하는 길은

하나님께 기쁨과 영광을 돌려 드리는 길은 오직 신학공부를 하는 길이며

이 길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아버지는 매일 기도하며 느끼고 있다

나와서 청소년 운동에 앞장서 전도하는 사역이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사랑하는 아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시며 앞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이다

아버지는 기도하며 아들이 나와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아버지께서 천국으로 부르실 때까지 보호하고 지킬 것이다

아버지는 아직 건강하고 운동하고 성경 읽고 기도에 힘쓰고 있다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에게 미래와 희망을 너에게 주는 것이니라

    네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네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롐2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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