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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청문회 증인제출 서류*     4/11/23 

1-저는 Andrew의 양아버지 1937년생 김 한 철입니다

2-저는 웰 링에 이는 그레이스교회 장로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3-저는 Andrew1997517일에 Pontiac교도소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4-저는 외로움과 괴로움에 지쳐있는 Andrew2001년에 아들로 삼았습니다.

5-Andrew를 크리스천으로 만들기 위해 현제까지 예수그리스도를 전하고 있다

6-Andrew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옥에서도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7-Andrew를 신학교를 보내 훌륭한 전도자로 공부시킬 것입니다

8-Moody Bible에서 2년 공부하고 다음으로 Trinity 신학교를 이수할 것이다

9-혼탁한 사회에 청소년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전도자가 될 것입니다

10-자기 잘못을 뉘우치며 사회에 이바지하는 하나님의 종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배심원 여러분 Andrew에 대한 심의를 위한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종이 감히 판사님과 배심원 분에게 저의 아들에게 선처를 빕니다.

누나의 속임에 빠져 19세 나이에 어머니의 죽음을 바라보며 저 사람이

어머니를 죽였다는 말 한마디에 아들로서 어린나이에 분노를 참지 못했습니다.

세탁소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바닥에 어머니가 흘린 피를 목격했을 때의

어린 나이 감정이 분노를 느끼며 순간만 참았으면 이러한 불행이 없었습니다.

 

저는 나이가 어린 Andrew가 철창너머로 아저씨 저를 감옥에서 꺼내주세요

인사할 때 나도 모르게 감정이 폭발하며 눈시울이 적셔지며 눈물을 흘렸다

나는 순간적으로 3시간이 걸리지만 이 불쌍한 영혼을 예수님께로

인도해야지 결단내리고 매달 한 번씩 면회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하나님 말씀이 생각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1997년부터 현제까지 하나님말씀을 전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고 있지요

하나님 은혜와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었고 동료에게 복음전하고 있다

Andrew 변화되어 가는 모습 바라보면서 하나님께 감사기도 드렸다

 

3년이 지난 어느 날 면회 갔는데 고민이 많은 얼굴로 앞에 앉은 모습이

너무나 걱정이 되어 물어보았다 아저씨께 할 말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저는 아버지, 어머니 다 돌아가셨고 누나도 여자교도소 복역하고 있어

나는 의지할 사람이 없고 외로움과 괴로움에 지처 있습니다.

머리만지며 아저씨! 저의 아버지가 되어달라는 말을 어렵게 한다.

나는 생각할 여유 없이 즉시 내가 아버지가 되어 줄게 즉답을 하였다

이렇게 해서 나에게는 새로운 아들이 되어 현제까지 교제하고 있다

즉시 아버지라고 불러보아라 하니 머리를 들고 아버지아들이 되었다

사랑하는 아들은 날이 갈수록 성품이 변화되며 이웃 동료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신앙생활 하니 자원하는 마음으로 호스피스 동에 출석하며

괴로움에 시달리는 환자들에게 정을 나누며 사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Andrew는 현제까지 안경 조립하는 공장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지금은 office에서 근무하며 모범수로 복역하고 있다.

매달 한 번씩 면회 가면 하나님 말씀전하고 많은 대화를 나눈다.

아들의 얼굴 바라볼 때 마음의 안정이 되어있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이며 하나님께서 도우고 계심을 느끼기도 한다.

 

Andrew가 출소 후 생활보장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모임이 하나님의 은혜로 거주할 곳이 마련되었으며

현제까지 Andrew를 돕고자 기도하는 동료들이 모든 면에서 도울 것이다

존경하는 판사님과 배심원 여러분! 두서없는 글을 들어주심을 감사하오며

Andrew 아버지로서 26년의 만남의 인연 들으시고 선처 바라는 바이다

 

 

 

 

 

 

 

No. Subject Author 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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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0 *진리의 영과 육을 구별하라* 김한철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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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5 *나는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이시다* (요한복음14-1-7절) (55) 김한철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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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3 *녀희 중 하나가 나를 팔아 넘기리라* (요한복음13장21-30) (53) 김한철 2024.04.01
1262 *예수님 영접은 하나님아버지를 영접하는 것이다* (요13:12-20) (52) 김한철 2024.04.01
1261 *사랑은 자발적인 섬김이 되어야 합니다* (요한복음13장1-11) (51) 김한철 2024.04.01
1260 부활절 축제를 향한 기쁨의 여정 15 김우영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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