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의 참 의미는 무엇인가?*       4/15/19 

우리는 교회적으로 지켜야 할 사순절 기간을 맞으며 의미를 찾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예수님의 십자가의 참 의미를 찾아

나를 위해,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죽음과 부활의 신비를 준비하도록 회계하고 기도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를 맞으며 우리 교회에서는 하루 한 끼씩 금식하기로 하였다

그리스도인들은 세례 받으며 신앙고백을 통해 죄인에서 의인으로

거듭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아 누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생활은 이를 제대로 보여 주지 못하고 있기에 특별히

사순절기간을 통해 나를 뒤돌아보며 참회하며 회개의 기도를 해야 한다

고난주간의 의미는! 예수님께서 여러 고난을 받으시는 마지막 한 주간,

즉 사순절을 마무리 하는 시기이기에 십자가를 바라보며 깊이 있게

묵상하며 예수님께서 이런 고통과 고난을 치루시며 나 위해 돌아가시고

무덤에 묻혀 부활하시기까지 이 기간이 개신교에서는 고난주간이라 한다.

그러므로 평소 새벽기도회에 참석을 못하시는 교우님들도 물론 시간에

쫒기다 보면 어려움이 있는 것을 알지만 고난주간동안만이라도 참석해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교회를 위해, 나라를 위해 시간을 가져야 한다.

사순절 기간 동안은 목사님께서 늘 강조하시지만 경건과 절제, 인내를

통해 거룩함을 회복하고, 섬김과 헌신, 또한 목장에서 나눔을 통해

인류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

삼았으면 합니다. 우리 주변에도 성도들의 사랑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라" (마16:24)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벧전2:21-25)

선한사마리아인회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양로원에 계신 연장자, 암으로

고생하는 환자들, 장애자들, 물론 죄의 대가로 감옥에서도 예수님을 영접

하고 금식하는 그분들, 노숙자 사역을 협력하는 사역들 많이 있지요

지극히 작은 자에게 선을 베푼 것이 나에게 한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부활절을 준비하는 40일 동안의 기간을 통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영광과 주권을 버리시고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수난을 당하신 예수님의 사역에 담긴 의로움과 사랑을 우리들은

마음속 깊이 새기며 묵상하며 깨달아야 합니다. 교우님들 사랑합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53:4-6)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