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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세로 괴로워하던 그녀의 한통의 카-* (84) 

몇 주 전 4년 만에 반가운 카-드 한 장이 우편물 함속에 들어있었다

겉장에 권 성남 자매 주소가 적혀있고 내용이 너무나 궁금해서 겉봉을 열어보았다

예술적으로 적힌 필적을 오랜만에 대하니 너무나 반갑고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급하다


존경하는 장로님 권사님 오랜 세월동안 소식 전해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레이스교회 담임 목사님 비롯하여 기도해주시는 온 교우님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를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해주시고 영치금까지 매달 보내주시는데 정말 염치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염치없지만 한번 면회 오셔서 생명의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원합니다.

이런 내용의 카-드가 적혀있었지요 우리일행은 두 달에 한 번씩 갈 때마다 면회 신청해도

면회를 거부하였던 생각을 하면서 너무 죄송스러워 면회를 받아들이지를 못했다 한다.

그녀는 심한 우울증을 앓아서 누구와도 만남을 거부했고 방안에서 식사 외는 동료와도

대화를 단절할 정도 심했지만 유일하게 친 언니만 매달 면회했고 유일한 언니만 면회했다

지난 달 너무나 고통가운데 옥중에서 살기에 기도하며 너무나 불쌍해서 면회 갔다.

하이웨이 달리며 도착하니 3시간30분이 걸려 도착해 모든 수속마치고 우리 3사람은 권

자매님을 면회하고 다른 성도들은 왕 자매, 홍 자매, 얼마나 반가워하는지 눈물이 날

정도로 그녀들의 얼굴에는 그리움으로 싸였고 손을 벌리니 내 품으로 들어와 눈시울을

적시며 장로님! 너무 보고 싶었어요. 이렇게 먼 길 오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탁자에 앉아 얼굴을 바라보니 수즙은 표정으로 4년 동안 못하게 된 동기는 너무나 마음이

괴로웠고 우울증세가 너무 심해 심지어 자살하려고 마음을 먹기도 했으며 목에 끈을 감아

조여 보았지만 사람의 생명은 하나님께 있기에 죽음도 내가 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한번은 머리를 벽을 받으며 피가 흐르도록 박았지만 마음은 시원치가 않았고 아프기만

했다며 생명이 질기다며 눈물 흘리며 장로님!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장로님! 5-6년 전에 장로님께서 설교하시며 세례를 받았느냐? 물으셨던 생각이 납니다.

저도 세례 받기를 원해요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구원의 길로 걸어가고 있는데 세례를 통해

죄 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하셨어요. 세례를 꼭 받게 해 주세요


우리는 세례를 통하여 그의 죽으심과 연합함으로서 예수님과 함께 무덤에

    묻혔던 것이고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것과 같이 우리 또한 새 생명 안에서 살아가기 원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영접하였으면 모두 세례를 꼭 받아야 합니다.

장로님도 세례를 받을 때 너무나 감격해 눈물을 흘리며 세상을 바라보니 모두가 변화된 것

같았으며 눈앞에 모든 환경이 나를 환영하는 것 같았고 눈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지요

권 자매님! 담임목사님과 상의 들여 세례 날짜를 정해 편지로 알릴 터이니 준비하세요.


 

No. Subject Author Date
Notice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관리자 2024.03.29
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733 *구명운동 도와주실 조 미진자매 만나게 되다* (73) 김한철 2019.12.28
732 *교도소사역 춟발하면서 405장만 면회할때 부르는 이유* (72) 김한철 2019.12.28
731 *Andrew의 미국시민권 포기와 한국으로 이감문제* (71) 김한철 2019.12.28
730 *교도소 철창속을 찾아간 유 정 옥 사모* (70) 김한철 2019.12.28
729 *이 글은 지난번 글의 연속된 것입니다" (69) 2 김한철 2019.12.28
728 *하나님은 필요에 따라 변호사도 보내주셨다* (69) 김한철 2019.12.28
727 *구명운동에 필요로 Andrew 수기를 책으로 출간계획* (68) 김한철 2019.12.28
726 *구명은동 위한 다큐멘터리 제작팀투입* (67) 김한철 2019.12.28
» *우울증세로 괴로워하던 그녀의 한통의 카-드* 84 김한철 2019.12.28
724 ^가을 맞으며 권 성남 자매님에게* 83 김한철 2019.12.28
723 짧은 글(168): 가난한 첫 크리스마스의 화려한 변신이 유죄이다! 김우영 2019.12.25
722 짧은 글(167): 가난한 첫 크리스마스의 축제 김우영 2019.12.24
721 짧은 글(166):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이다!'(2) 김우영 2019.12.23
720 짧은 글(165):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이다!'(1) 김우영 2019.12.22
719 짧은 글(164): 하늘의 만나 이야기 김우영 2019.12.20
718 짧은 글(163): 두 나무 앞에 선 사람 김우영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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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짧은 글(161): 노인과 치약 김우영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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