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게시판

HOME > 나눔터 > 나눔 게시판

*대한민국 청년 Michael Suh군에게 전도하다* (21) 

Michael Suh군은 LA에 가족이 있고 부모님 모두 계시고 남동생, 여동생이 있다

그는 어릴 때 한국에서 이민을 와 고생하고 살다 부모님의 이혼을 통해 어려움

겪다가 청소년 시기 마약거래 휩싸여 LA에서 두 번 감옥을 체험하고 Chicago

혼자 와서 고생하다가 South쪽 상가에서 일을 하다 살인미수 죄로 수감되어

Pontiac 교도소로 입소해 복역하다 승모를 알게 되었다 나이가 5살 위이다

승모는 복음을 깨달은 후 동양인이 입소하면 무조건 접촉해 사귀고자 한다.

Michael은 멀리 떨어진 빌딩에 산다. 식당에서 일을 하니 접촉이 가능했다

한번은 면회 갔더니 믿음의 아버지 호칭을 쓰며 저는 아버지가 돌아가셨기에

아저씨라 부르는 것이 너무 어색해 나름대로 생각하다가 믿음의 아버지로

부르기로 했다는 것이다 저도 들으니 참 좋았다 그러면서 승모는 말을 한다.

한국형이 같이 복역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복음! 예수님을 전해야 되는지요.

 

나는 당황해 승모가 신앙고백을 한지 몇 개월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 예수님

전한다하니 너무나 감사했고 감격했다 나는 승모에게 요한복음에는 하나님

아버지, 아들 예수님, 성령하나님, 삼위일체하나님을 자세히 기록된 말씀이니

매일 읽으면 깨달음이 올 것이고 또 매달 아버지 와서 요한복음으로 공부를 할

것이니 승모야! 너는 매일 읽고 형에게 예수님을 전하겠다는 기도를 하나님께

드리고 기회가 있을 때 믿음의 아버지가 형을 한번 면회할 것이라. 말해라

승모야! 잘 들어라, 하나님은 유일하신 한분이시며 이 세상에 신은 많이 있어

그러나 인간이 구원 받을 신은 오직 한분이신 예수그리스도 밖에는 없다

이렇게 말을 해도 승모는 예수님을 영접하였지만 이해가 어려워 쉽게 말 할께!

 

컵에 물을 담아 냉장고에 넣어 1시간만 있으면 무엇이 되니, 얼음이 되지요.

그리고 컵 물을 주전자에 담아 불에 올려놓으면 물이 끓으면 입구로 수증기

증발하지, 그러면 얼음을 녹이면 물이 되고, 수증기를 모아도 물이 되는 것,

결국 물은 하나라는 것이지, 그러므로 하나님도 한분이신데 역할은 아버지

역할, 아들 예수님 역할,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의 역할을 하시는 것이야!

 

그러므로 하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아버지시며 그 하나님이 아들의 역할을

하시고 그리고 보혜사 성령이라는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선한사마리아인회 교도소사역을 하면서 오십대 이상에게는 한글성경을 보내고

사십대 이하는 영어와 한글로 된 성경을 보내주어 요한복음부터 읽게 한다.

나는 기도생활을 시시때때로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라고 말하였다

하루는 승모가 기도하면서 마이클 형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아직 모르지만

이 좋은 소식을 회계의 감격이 너무나 감사해서 마음에 평안이 찾아드는 것을

느꼈기에 마이클 형에게 접근하면서 매일 기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승모야! 너는 먼저 마이클 형을 구원해 달라고 하나님아버지께 기도하고 다음

마이클 형이 먼 빌딩에 있으니 마이클 형을 승모가 있는 방으로 인도해 달라고

쉬지 말고 기도해라 이 일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니 응답해주실 것이다

 

선한사마리아인회 모두가 기도제목을 가지고 모일 때마다 쉬지 않고 기도했고

승모 역시도 기도하니 7개월 만에 승모와 한방에 있던 미국인 John을 다른

곳으로 보내고 하나님께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한 결과 마이클을 승모 있는

방으로 옮겨주시므로 응답을 받았다 이때 하나님 살아계심을 체험하게 되었다

체험하고 나니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교도소사역에 더욱

고통 받고 있는 우리 동족들을 찾아서 복음의 씨앗을 뿌리기로 마음먹었다

앤드류는 매일 새벽5시에 일어나 기도생활을 했고 그 다음으로 성경 읽으며

하루일과를 시작하기 시작했으며 8시부터 작업장인 식당으로 가서 일을

하기 시작해 마치는 시간은 저녁4시에 마치고 방으로 돌아오게 된다.

하루는 형 마이클이 너는 매일 성경만 보니 그렇게 재미가 있느냐! 고 묻는다.

그 말을 듣는 순간 형인 마이클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복음전하는 방법을 물어본 것이다 나의 대답은 이러했다

너는 먼저 형을 위해 기도하고 반응이 오면 믿음의 아버지를 마나보라고 해라

 

하루는 일을 마치고 방에 들어와 머리 숙여 기도하고 있는데 형이 옆에 와서

이동을 하지 않아 기도마치고 고개를 드는 순간 형이 승모야! 무슨 기도하니!

묻기에 나는 매일 형도 예수님 영접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다고 하자

마이클이 앤드류야! 너 면회 오시는 믿음에 아버지를 만나자는 제의했다는

것이다 나는 듣는 순간 우리 일행은 얼마나 기뻐했는지! 이제는 하나님께서

앤드류 통해 복음의 씨앗이 교도소에서도 역사하심을 실감하게 되었다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No. Subject Author Date
Notice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관리자 2024.03.29
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617 짧은 글(107): 하나님의 하나(3) -구원의 뿌리 찾기- 김우영 2019.08.09
616 짧은 글(106): 하나님의 하나(2) -구원의 뿌리 찾기- 김우영 2019.08.09
615 *김 한 철 장로님께 편지 올려드립니다* 8/4/19 김한철 2019.08.08
614 *류마치스 병으로 투병생활하는 권 자매 고통을 들어보며 김한철 2019.08.08
613 *10월25일2019년 출소하는 형제의 마음은 어떠할까?* 6/22/19 김한철 2019.08.08
612 짧은 글(105): 눈을 뜨고 살까, 차라리 눈을 감고 살까(2) 김우영 2019.08.06
611 짧은 글(105): 눈을 뜨고 살까, 차라리 눈을 감고 살까(2) 김우영 2019.08.06
610 짧은 글(104): 보복 방지용 피난처 김우영 2019.08.04
609 짧은 글(103): 하나님의 하나(1) -구원의 뿌리 찾기- 김우영 2019.08.02
608 짧은 글(102): 눈을 뜨고 살까, 차라리 감고 살까? 김우영 2019.07.30
607 *Danville에서 복역하는 이발사 마이클 사역* (25) 김한철 2019.07.29
606 Michael Suh Danville 직업교도소로 출소 앞두고 이동* (24) 김한철 2019.07.29
605 *죄인의 입술로 신앙고백 받는 순간의 감격* (23) 김한철 2019.07.29
604 *복음의 씨앗이 맺어지는 순간의 감격* (22) 김한철 2019.07.29
» *대한민국 청년 Michael Suh군에게도 전도하다* 김한철 2019.07.29
602 짧은 글(101): 맹그로브, 바다포도, 그리고 해초가 들려준 복음 김우영 2019.07.28
601 짧은 글(101): 맹그로브, 바다포도, 그리고 해초가 들려준 복음 김우영 2019.07.28
600 짧은 글(100): 가치관 정립을 위한 몇 가지 제언(1) 김우영 2019.07.28
599 *사랑하는내 아들 승모야! 잘 있었느냐?* (20) 김한철 2019.07.26
598 *사랑하는 믿음의 아버지에게* (19) 김한철 2019.07.26

교회안내

그레이스교회
4000 Capitol Dr., Wheeling, IL 60090
Tel : 847-243-2511~3
church@igrace.org (church)
webmaster@igrace.org (Webmaster)

찾아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