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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안녕하셨나요?

10 추수의 계절입니다. 한해 동안 걷고 뛰고 일하면서 삶을 드렸던 인생의 많은 부분들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거둬들이는 수확들이 풍성하기를 기도하면서 저희 가정의 기도쪽지를 전해드립니다.

1. 저는 지난 5월에 사고로 부러진 갈비뼈들이  치유가 되어 4개월간의 휴식과 재활을 끝내고 다시 사역활동을 재개했습니다. 11 중순까지 중미 세나라 (과테말라, 엘살바돌, 니카라과) 일반 대학교와 선교베이스에서 강의와 대학선교를 위한 컨설팅을 감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콜롬비아내도시를 돌면서 대학과 지역교회 목회자 모임들에서 초청강연을 하게 됩니다. 오랜만에 다시 움직이려니 많이 힘이 들군요. 성령께서 새로운 힘을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 아내는 류마치스 관절염으로 일년중 가장 힘든 우기 (습한 계절) 맞고 있습니다. 왔던 적절한 운동과 음식의 조절로는 버텨내기가 버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필요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3. 장남 성준은 전자공학으로 전공를 정하고 위스칸신 대학교에서 삼학년째를 씨름하고 있습니다. 차남 성민이는  반년간의 선교훈련을 마치고 Madison Media Institute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3D 애니메이션 학과에 입학했습니다. 막내 성은이는 올해말로 홈스쿨 고등학교과정을 마치고 대학진학을 위해 SAT 준비에 한창입니다. 몇개월 후면 그동안 품어왔던  아들 셋을 모두를 떠나보내야 합니다. 자신들의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섬길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13:36)

4. 저희들의 사역은 그동안 훈련해온 현지인들에게 모든 리더십을 일임하는 과도기에 있습니다. 이미 나라로 사역자들을 파송하였고 (스웨덴, 베네주엘라, 에꾸아돌, 칠레), 콜롬비아내 도시에서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메데진, 바랑끼야). 앞으로 저희 부부에게는 또다른 역할의 시기를 준비해야하는 기로에 있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같습니다. 두렵고 떨리지만 감사하고 흥분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28여년간 목회와 선교사로서 그렇게 왔듯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전심으로 순종할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5. 새롭게 사역을 책임지게 현지 사역자들 가운데 성령안에서 하나됨과 배가된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기도해 주십시오.  아울러 하나님의 은혜로 대학들 안에서 전개중인 많은 사역들이 성령의 능력으로 기반들이 든든하게 다져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6. 10월달입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를 콜롬비아땅으로 인도해 주신지 벌써 8년이 되었습니다.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너무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그동안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격려가 되어주신 여러분께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7. 7년전 여러분의 사랑의 헌금으로 중고차가 2십만 킬로를 달렸더니 수명을 다한 같습니다. 사역을 위해 타도시로 이동을 했었는데, 가는 길에번, 오는 길에 고장이 나서, 정말 힘들게 사역을 마무리했습니다. 사역을 위한 차량 구입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겠습니까? 감사합니다.

빌립보서 1 10-11

여러분들께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콜롬비아에서 황신재 (John Hwang)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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