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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말문이 막히는 끔찍한 비극, 그로부터 20년 후   
20년 전 제럴드 싯처는 음주운전자의 교통사고로 딸과 아내와 어머니를 잃었다. 그 참담한 비애와 상실을 「하나님 앞에서 울다」로 담아냈고, 그 경험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묵상하고 모색하며 발견한 깊은 통찰들을 「하나님의 뜻」으로 담아냈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후, 저자는 그 비극을 통해 경험하고 깨달은 은혜의 신비와 역설을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증언한다. 그는 이 책의 말미에서 이렇게 말한다.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다. 하지만 이 비극을 겪었기 때문에 찾아온 변화도 잃고 싶지 않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깨달음
‘하나님의 뜻’에 관해 새로운 시각과 깨달음을 주었던 「하나님의 뜻」처럼, 「하나님의 은혜」역시 ‘하나님의 은혜’에 관한 새로운 시각과 깨달음을 준다. 우리는 흔히 상실과 고난에서 위로받고, 이전의 상태로 신속하고 즉각적으로 회복되는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여긴다. 그러나 제럴드 싯처는 더디고 느린 평범한 회복 또한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한다.


작은 씨앗에 불과했던 평범한 나무가 오랜 세월 수많은 비바람을 견뎌내면서 비범한 아름다움을 지닌 거목이 되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상실과 고난 속에서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아름답게 빚어 가신다. 이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은혜다. 


 

어렵지 않으면서도 깊고, 명쾌하면서도 따뜻한 구속의 신학  
구속은 성경의 용어이며, 동시에 성경의 핵심 주제다. 그러다보니 ‘구속’에 대한 대부분의 설명은 주로 신학적이고 종교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진다. 이에 반해 제럴드 싯처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이야기(story)’의 차원에서 ‘구속’의 개념을 설명한다. 이러한 그의 설명은 어렵지 않으면서도 심오하고, 명쾌하면서도 따뜻하며,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하다.


하나님은 최고의 작가시며, 이야기의 줄거리는 사람마다 달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약속한 구속의 결말은 모두 동일하다는 것이다. 우리 삶의 이야기가 결국엔 좋은 이야기로 끝날 거라는 믿음과 희망은 우리로 하여금 과거의 이야기들을 수용하고 자유롭고 씩씩하게 현재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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