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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성전을 깨끗이 사용합시다. * 1월2일2017년
우리 그레이스교회 안에서도 각자에게 주어진 직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담임 목사님은 온 교우들을 영적으로 돌보며 영혼구원에 초점을 두며 관리하며
부목사와 전도사들은 담임목사를 보필하며 사역을 하게 되며 장로들의 직분은
당회를 구성해 교회 전반적인 사역을 통괄하며 성도들을 돌보며 치리하게 된다.
많은 봉사활동이 있지만 특별히 교회를 관리하며 주야로 수고하는 간사집사님도
계십니다. 오늘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부터 먼저 써 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요즈음 관리를 잘 하여 전반적인 교회가 많은 분들이 깨끗해 졌고 정돈도 잘
이루어졌다는 평을 듣게 됩니다. 정말 마음이 흐뭇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교회는 공동체이기에 모두 즉 유년주일 학교 어린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로비를 걷다 종이라도 떨어져있으면
허리를 굽혀 주어서 쓰레기통에 넣는 습관을 가져야 우리 교회는 성전이 됩니다.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오직 하나님은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박국2장20절 말씀)
성전은 하나님께서 임재하고 계신다는 말씀이기에 우리 모두 성전을 깨끗이 사용
해야 하며 외부에서 손님들이 오셔도 정말 이 교회는 깨끗이 사용하누나! 이런!!!
우리 교회 주중에 간혹 들려보면 정말 호텔로비 같은 느낌이 든다. 얼마나 깨끗이
청소를 하는지 김 간사께서 닦고 쓸고 본당, 이층 예배 실. 안과 밖을 정돈한다.
여러 집회가 밤늦게 끝이 나도 하나님의 성전을 깨끗이 청소하며 정돈을 마친다.
그런데 아쉬움이 있는 것은 주일 대예배를 마치면 교우들이 식당으로 가서 점심
식사를 하게 된다 늘 보는 현상이지만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때로는 식사
그릇을 가지고 로비로 본인이 편리한 곳을 찾아 그곳에서 식사들을 합니다.
아이들은 들고 다니며 바닥에 흘리기에 카펫이 얼룩이 생기다보니 보는 사람의
얼굴을 찌푸리게 합니다. 어른들은 본인이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다면 식당에서만 음료나 음식들을 드시기 바라며 아이들은 교육부에서
전도사님들을 통해 교사들을 통해 주의 주며 성전에 대한 교육을 시켜야 되지요.
무려! 때로는 식수나 커피 잔을 들고 본당으로 들어가시는 교우들도 가끔 눈에
보이면 즉시 가지고 못 들어가게 합니다. 당시는 섭섭하지만 본인이 반성을 한다.
"너희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에배소서4장22-24절)
간사님은 추운 겨울철에도 교우들 보다 먼저 새벽 잠을 깨우고 교회로 출근해
새벽기도에 나오신 교우들을 춥지 않게 히팅을 틀어 따뜻하게 본당을 댑혀 놓는다
성도들을 아끼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얼마나 감사한 신앙생활 입니까?
성전에 오시면서 살아계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고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성전을 청결하게 사용합시다
간사님이 그렇게 깨끗하게 해도 우리 온 교우들이 힘써 노력해야 합니다.
화장실에 손을 닦고 휴지통에 넣게 되는데 많은 교우들이 넣다 보니 많이 싸인다.
발을 들어 한 번 꾹 누르면 되는데!! 생각나시면 한 번씩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2017년도에는 우리 교회 성전을 깨끗하게 청결하게 사용합시다. 감사합니다.
너무 잔소리 한 것 같은데 이해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화평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2017년도에는 가정과 개인의 목표와 기도 제목들이 모두 응답받기를 원합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