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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이 노인건강센터 나가면서*
어느 날 저녁 식사를 하는 도중 아내가 느닷없이 한마디 한다
여 보! 우리 노인 건강센터 등록하고 참석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다
나의 반응은 당신 갑자기 노인센터에는 왜 나가자고 하는 것이야!
나는 선입견에 나이 많은 노인이 되는 기분이라 이런 반응을 보였다
나름대로 아직은! 가고 싶은 마음이 들지가 않았지만 아내가
원하기에 그리고 많은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응답을 하였다
우리 교회에 여러분들이 노인센터를 출석하시는 분들에게 노후에
좋은 점들을 들어 하는 말이다 여러 프로그램이 있고 여러분들과
교재 나누며 음식도 영양사가 조절을 하기에 맡이 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으니 아내가 몸이 약하고 너무나 세심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 되어 공동체에서 함께 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여러모로 수소문해보니 수입이 적어야 되고 병이 많은 분들이 주로
해당이 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신청서를 받아 접수를 시켰다
약2개월 후 일리노이 노인건강센터에서 전화가 와서 며칠 지난 후
가정으로 인터뷰하러 와서 서류를 다 마치고 주간에 이틀을 배정
받아 9월 첫 주부터 출석을 해 보니 대부분 성도들이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니 칠십대 후반부터 구십 삼세의 고령도 계셨다
그리고 아침8시경에 아파트에 차량이 와서 우리 일행을 pick up해
조 이 센터에 약50분경 도착을 하게 되면 여러 지역에서 도착들을
하면 아침 간식으로 팥죽, 요브 르트, 과일 등을 제공을 받는다.
아홉시부터는 묵상시간으로 모두 정돈된 의자에 앉아 묵상마치면
아침체조가 약20분간 모두 보건체조를 하고나면 시원한 느낌이 든다.
자유시간으로 장기도 두고 바둑도 하고 도서실에서 신문도 보고
서적도 읽고 12시에는 즐거운 점심시간이 되어 식당에서 정성껏
준비하신 음식을 줄을 서서 음식을 받아 들고 탁자에 앉아 식사한다.
오전 오후 공간에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같게 된다. 요가, 댄싱, 배구, 여러 게임, 스마트 폰 배우기도 한다.
2시경에 모든 일정을 마치가 가정으로 돌아간다. 약65명 정도이다
노인분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권장하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동질감이 있고 많은 대화를 나누며 여러 프로그렘을 통해 성도간의
교제가 이루어지며 혼자 고민할 것을 대화를 나누며 실마리를 찾을 수
있으며 복음을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 전도도 할 수 있으며 월요일 오전
11시에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를 드리게 되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공동체생활을 하니 우울증세, 침해증세, 외로움, 괴로움등이 모두 사라지며
주안에서 교제를 하니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단체생활이니 부작용도 있지만 성도들이 많으니 수습이 잘 됩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에베소서4장29절)
공동생활에서 하나님의 말씀만 잘 지키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든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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