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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동행한 Dixon 교도소 방문*         6/1/19 

매주 토요새벽기도회에서 한 주간동안 지나면서 팀장들의 사역들이

있었던 일들을 점검하고 함께 토론도 하며 개발되는 좋은 사역들을

그리고 한 주간동안 사역할 일들을 의논하고 시행에 옮기기도 한다.

총무님이 3주전에 누구를 방문하는지 발표하고 동행할 교우님들을

등록을 받아 죄수 한분에게 3명이 함께 면회할 수 있지요

이날도 두 분을 면회할 수 있기에 6명이 동행할 수 있어 구성을 하고

떠나는데 한 분은 성당성도님이 동승을 했는데 Andrew구명운동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이기에 함께 동행 하면서, 장로님! 말씀드릴 것이 있다며

Andrew에게 영치금을 조금이나마 주고 싶은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물어 본다 *영치금을 본인에게 주기에는 여러 절차가 있지요

먼저 현금을 Money order로 바꾸어 송금에도 여러 절차가 있다고 하니

현금 $200을 주시면서 보내 달라는 것이다 담당 팀장에게 영치금을

전달하니 팀장님은, 장로님께서 Andrew에게 말씀 해 달라는 것이다

 

하 선생은 교도소가 평생 처음이 되어 여러 가지 의문이 있겠는지라

교도소에 대한 여러 분야를 상세히 설명을 해주니 감사하게 생각한다.

3년 전 하 선생과 구명운동 하기 위해 함께 기도하며 사역을 해보니

공과 사를 가리며 모든 안건은 조심스럽게 확인하는 확실한 면을 보았다

토요일 아침 7시에 교회 와서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하고 목적지를 향해

출발을 하니 박 목사님과도 앞면이 있어 두 분이 많은 대화를 한다.

이분은 처음 교도소방문이라 신원을 파악하기위해 등록서류를 만든다.

모든 등록을 마치고 면회실로 들어가는 그분은 긴장된 모습이었다.

수속도 어려웠고 처음 체험하는 하 선생님도 성당에서 많은 사역도 하면서

상상도 하지 않았던 면회를 겪는데 다시 한번 우리 교우님들에게 말씀드려요

선한사마리아인에서 사역을 하는데 함께 참여해서 신앙생활에 긍정적인

신앙생활을 했으면 하는 마음을 같지요 감옥에서 고통과 아픔과 외로움

많은 조언들을 듣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이들에게 다가가시기 바랍니다

하 선생님도 장로님! 이러한 사역 같이 했으면 좋겠다 라고 합니다

 

잠시 후 Andrew가 면회실로 들어와 저와 집사님과 하 선생에게 악수를

하고 손을 펴서 안아달라는 표현에 처음 뵙는 하 선생이지만 주안에서

하나가 되어 덥석 안고 감사합니다. 이 죄인 면회와주셔서 너무 좋아요

하 선생님이 아들에게 영치금으로 $200을 주셨다고 말을 해 주었다

Andrew는 가슴으로 나를 다시 안으면서 아버지 너무 보고 싶었어요.

네 분이 모두 의자에 착석하자, 나는 Andrew에게 준비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성령님의 인도 받기를 원하며 기도를 하였다

손에 손을 잡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요3:16-18을 본문으로 말씀

전하니 성령이 임하심으로 앤드류 얼굴이 밝아지며 말씀에 집중한다.

10분간 요약해 전한다. 창조주하나님께서 세상을, 아니 Andrew

이처럼 사랑하사 예수님 통해 새롭게 태어나게 하시고 하나님 자녀로

삼으시기 위해 십자가에 Andrew의 죄를 모두 못 박으시고 죄인에서

의인으로 바꾸어주니 과거의 모든 잘못을 내려놓고 새사람으로 다시

거듭나기 위해 말씀과 기도 이웃 동료들에게 이 기쁜 소식 전해주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아들이 되기를 간절히 말씀을 전하였다

옆에 앉은 하선생도 집중해 경청하며 아멘으로 화답하는 것이었다.

 

Andrew는 살아계신 하나님께 본인이 청년시절 때 친구들과 어울려

세상을 즐기며 살아오던 것을 감안해 하나님께 출소 후 범죄소굴에서

죄를 지으며 사는 청소년 복음화를 위해 하나님 앞에 서원기도를

드렸기에 이날도 되풀이하며 다시 부르짖는다. 아버지! 출소해서 할 일

너무나 많이 있어요.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원하는 사역을 하겠다는 것,

하 선생이 Andrew의 말을 듣더니 아멘으로 화답하는 것이다

이렇게 은혜가 넘치는 사역에 하 선생은 감명을 느끼며 이렇게 말한다.

미국에서 교도소 사역이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그레이스교회에서는

벌써 22년 전에 출발하셨다니 정말 훌륭한 사역, 영혼 구원하고 제자

삼는 일에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 오늘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Andrew가 아버지 기쁜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지사를 통해 모범수에게 26개월의 감형을 주 의회에 상정이

되어 주 정부 예산 부족으로 한 사람 죄수에게 1년 예산이 $55,000

든다고 하며 25년 이상 죄수들을 분별하여 감형을 시킨다는 정보가

교도소안에 돌고 있어 모두 흥분된 상태라 하며 가능하다고 한다.

Andrew는 안경 제작하는 공장에서 65명의 죄수들이 일을 감당하는데

공장에 들어가는 것이 하늘에 별 따기라 하는 곳인데 벌써 일을 하면서

현제15개월 혜택 받았고 지금은 성실함을 보고 사무실에서 컴퓨터로

공장의 모든 분야를 담당하며 열심히 일을 충실히 하고 있다

죄수로서 사무실에서 콤퓨터로 공장의 재반사항을 처리한다는 것이

얼마나 예수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기도 들으시고 선한 길 인도해 주시고 계십니다.

 

 

No. Subject Author Date
Notice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관리자 2024.03.29
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573 *1997년부터 교도소 사역 시작하며* ( 1 ) 김한철 2019.07.06
572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암의 전체* 김한철 2019.07.03
571 짧은 글(91): 죄를 바라보는 인간의 눈에 이상이 없는가?(2) 김우영 2019.07.02
570 짧은 글(90): 죄를 바라보는 인간의 눈에 이상이 없는가?(1) 김우영 2019.07.01
569 *출소하는 형제의 마음은 어떠할까?* 김한철 2019.06.30
568 짧은 글(89): 나무와 사람 이야기 김우영 2019.06.28
567 짧은 글(88): ‘사랑은 아무나 하나!’(8) 김우영 2019.06.26
566 짧은 글(87): 가슴에 품은 꽃이 열매가 된 나무 이야기 김우영 2019.06.20
565 짧은 글(86): ‘사랑은 아무나 하나!’(7) 김우영 2019.06.18
564 짧은 글(85): ‘사랑은 아무나 하나!’(6) 김우영 2019.06.15
563 짧은 글(84): ‘사랑은 아무나 하나!’(5) 김우영 2019.06.13
562 내 작은 생각들의 조각글 모음(9) 김우영 2019.06.12
561 짧은 글(83): ‘사랑은 아무나 하나!’(4) 김우영 2019.06.10
560 *어머니를 생각하며* 김한철 2019.06.10
559 *살며시 내린 봄비* 김한철 2019.06.10
558 *금붕어 유치원 원장 임 인식장로* 김한철 2019.06.10
557 *319호실 김 은 림권사님의 신앙* 김한철 2019.06.10
» *처음 동행 Dixon 교도소 방문 감동의 시간이었다* 김한철 2019.06.10
555 짧은 글(82): : 하나님의 올곧은 그 전문 용어 묵상(1) 김우영 2019.06.09
554 짧은 글(81): 예수, ‘완전한 사람’으로 시험을 이기시다!(2) 김우영 201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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