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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필요한 감정 코칭 <엄마 마음 돌보기>
나를 열고 자녀를 바라보는 힐링 맘 프로젝트
“마음이 건강한 자녀를 키우고 싶다면 엄마 마음이 먼저 건강해져야”
엄마이기에 앞서 누군가의 딸로서, 그 이전에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의 모습 돌보기
우리 엄마들 행복하십니까?
우리의 공감 능력은, 우리의 자존감은 어디쯤 있는지요?
쉴 틈 없이 바쁘고 고단한 엄마들, 육아와 살림, 직장 일을 동시에 해내면서
마음에 고충만 쌓이는 데다 사춘기 자녀 문제가 더 얹어지면 그야말로 엄마의 마음은 지옥 자체가 된다.
삶의 모든 자리에서 열심히 분투하지만 그 어느 것 하나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
이해심 적은 시부모, 자기 방식대로인 남편, 말 안 듣는 아이들…….
성공과 노력을 요구하는 사회에서 나만 뒤처진 것 같아 더욱 지치고
상한 아내이자 엄마의 마음은 누가 공감하고 돌봐줄까?
그냥 눌러놓고 다 지나가는 일이라며 참고 지내는 숙명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삶인가?
많은 자녀양육 책 중에 《엄마 마음, 안녕하십니까?》가 바라보는 곳은
‘엄마 마음의 우선 회복’이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가정이 즐거운 곳으로 바뀌려면 먼저 엄마가 회복되어야 한다는 관점으로 기술했다.
엄마이기에 앞서 누군가의 딸로서, 그 이전에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의 모습을 돌보는 데 초점을 맞추어 엄마 자신의 감정을 찾아가는 데서 시작한다.
성장기를 통틀어 자신도 모르게 억압하고 회피해 온 감정을 표현하며,
욕구 안에서 나를 찾는 방법, 신념이라는 돋보기를 통해 왜곡된 나만의 눌림을 알아가는 과정을 거친다.
그래서 남들에게 강요된 삶이 아닌, 나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경계선을 돌보고,
더불어 나를 만드신 하나님의 창조 원리를 알아감으로써,
꼭꼭 감춰 둔 나를 열고 진짜 자신을 돌보게 된다.
여섯 단계의 돌봄 과정을 거치는데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감정 돌보기는, 나의 진짜 감정을 찾고 느끼도록 허용하면서,
자신의 에너지가 허비되지 않고 충전되는 과정이다.
두 번째 욕구 돌보기는 숨겨왔던 자신의 욕구를 그대로 들여다보면서
앞으로 나아갈 삶의 방향과 목표를 재정비한다.
세 번째 사실 돌보기는 내가 보고 있는 것이 사실인지 판단인지
그 구분점만 알게 되더라도 부정적 감정의 확장을 막고 삶의 목표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네 번째 경계선 돌보기와 다섯 번째 경계선 지키기는 감정과 욕구 그리고 능력의 한계를
스스로 인정하고 세워가면서 자신을 더욱 잘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게 하며
추구하는 목적과 가치에 다가갈 에너지를 공급받는다.
끝으로 오리지널 디자인 돌보기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인정하면서
자신이 있는 그대로 소중한 사람임을 받아들인다.
위와 같이 감정, 욕구, 사실, 경계선, 오리지널 디자인의 영역에서 이 책은
실질적인 적용 활동을 통해 양육자 자신을 알아가고 하나님 앞의 진정한 나를
돌보는 경험을 이끌어 감정에 소모되는 에너지를 막고 삶의 변화를 이끌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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