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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음하다 잡혀 온 여인을 용서하심 * (요한복음8장1절-11절) (27)
“모세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셨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라“
예수님은 전 날과 같이 성전으로 들어가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시기 위해
들어가셨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나오고 그때 서기관과 바리세인들이 예수님을 정죄하고
억지로 법적 조건을 만들어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얄팍한 교활함을 드러내려 한다.
그들은 다음과 같은 논리로 예수님을 진퇴양난에 빠뜨리고자 온갖 수단을 동원을 시키고 있다
만약 예수님이 돌로 그 여인을 치라고 대답하시면 그들은 예수님을 로마법의 위반자로
고소 할 것이다. 그 당시 유대인들은 산헤드린을 통해 사형은 구형할 수는 있었으나 그 집행은
로마 총독의 관할 아래에 있었기에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늘 사랑을 강조하셨기에
돌로 쳐 죽이라는 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위배가 되므로 그것을 노리고 있었던 것이다.
“처녀인 여자가 남자와 약혼한 후에 어떤 남자가 그를 성읍 중에서 만나 통간하면
너희는 그들을 둘 다 성읍 문으로 끌어내어 그들을 돌로 쳐 죽일 것이니 그 처녀는
성읍 중에 있어서도 소리 지르지 아니하였음이요 그 남자는 그 이웃의 아내를 욕
보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신명기22장23-24절)
예수님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몸을 굽혀 무엇인가를
땅에 쓰셨다. 이 세상에 인간이라면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양심을 허락해 주셨기에 스스로 판단을 하고 나이가 든 사람부터
자리를 떠나가기 시작했다. 주위가 조용하므로 예수님이 고개들어보니 모두 떠나버리고 그
여인과 예수님만 그 자리에 남아있었다. 이들은 예수님이 로마법을 어긴다거나 모세의 율법을
어길 때에는 가차 없이 예수님을 정죄하려고 했지만 예수님의 마음은 이 불쌍한 영혼을
하나님께 구원을 받게 하고 또한 이들로부터도 정죄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해 말씀 하셨다.
사람들은 성급하게 이 여인을 심판하고 정죄하고 싶어 한 반면에 예수님께서는 그녀를
회계시켜 구원하게 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한 영혼이 너무나 귀한 존재이기 때문이지요.
예수님은 다시 한 번 메시아인 그리스도라는 것을 나타내시며 그 여인에게 말씀을 하신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 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11)
우리 역시 본문의 말씀을 가지고 많은 묵상을 해 보아야 되겠다. 우리도 가볍게 남을
정죄할 때가 있다. 라는 것이다. 교회 내에서 일어나기 쉬운 일들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이 본문의 말씀과 같이 이웃을 쉽게 정죄할 때가 있다. 믿음이 약한 자를 보고
믿음이 약하니 어떻게 저렇게 예수를 믿어 그것이 믿음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믿음이 약한자에게는 격려하며 신앙심을 돋구어주도록 노략해야 마땅하며 한 영혼을 귀하게 여깁시다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심하는 바를 비판하지 말라.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라.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는 업 신여시지 말고 먹지 못하는 자는 먹는 자를
판단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저를 받으셨음이니라“ (로마서14장1-3절)
우리의 믿음을 판단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지 사람이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용서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