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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승모)에게 도움의 손길이 펼쳐지다.* 

남자들은 이발하는데 신경을 많이 쓰는데 저도 여러 곳을 전전하며

이발을 하다가 아내가 걱정이 되었는지 본인이 파마하는 미장원에는

많은 남자 분들이 이발하러 온다면서 내가 다니는 미장원에 한 번 가자고

권유해서 다닌 것이 벌써 오랜 세월이 흘러갔다 주인 되시는 김 권사님을

알게 되었다 집안에 목사님, 선교사님 등 여러분이 계시다는 말을 들었다

대화 해보면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시며 교회활동도 잘 하시는 권사님이다

하나님께서 관리하시는 하나님의 자녀기에 여러 면으로 통하는 것이 많다

 

부족한 종이 Andrew의 양아버지가 되어 벌써 아들로 삼은 지가 20년이

흘렀기에 여러 신문사나 한미TV에 여러 번 출연해 경과보고와 현제 어떻게

지내는지 Andrew를 돕고 사랑하는 많은 동포들에게 보고 겸 인터뷰를

했기에 김 권사님도 경청하셨는지 이발하러 가면 궁금한 점을 묻는다.

약한달 전인가 봅니다. 이발을 하러 갔는데 저에게 장로님 너무나 열심히

Andrew위해 수고하시며 애를 많이 쓰시는데 그리고 4/11/23 달에 청문회

마치셨는데 소문 들으니 곧 출소할 것이라 들려오는 것을 들었다는 것이다

그러시면서 출소하면 아들을 돌보시려면 돈이 필요한데 제가 조금이나마

드리고 싶습니다. 이 말을 하시기에 거절을 했지요 그래도 몇 번이고 말씀

하시기에 그러면 출소한 후에 주십시오. 그때 주시면 감사함으로 받겠어요.

 

이 말을 들으시고 많은 생각을 하시며 김 한철장로님은 믿을 수가 있다

그 행함을 보고 그 먼 곳도 마다아니하시고 면회를 가시고 피가 섞인

아들도 아닌데 그 먼 곳에 면회를 가며 그리고 한국 재소자들 여러분을

면회 가시는데 먼 곳은 다섯, 여섯 시간씩이나 소요되지만 한 영혼을 위해

예수그리스도를 영접시켜 하나님의 자녀로 구원시키시는 그 열정이 얼마나

믿음 주시는지 라고 생각을 하셨을 줄로 믿었기에 부족한 사람을 믿었다

그런 후 다시 머리를 깎으러 갔는데 일을 하시다 말고 장로님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제가 집에 잠시 갔다 오겠다며 차타고 가시더니 조금 후

제가 차에 앉아 있는데 큰 봉투를 건네주시면서 $10.000입니다 하신다.

저에게 건네주시며 미장원으로 들어가시는 것입니다 나는 당황했지만

Andrew도우시라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라 생각하고 받아 왔지요

 

집에 와 아내와 함께 돈을 손에 쥐고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출소가 임박해

제가 잠시 동안 보관했다가 방도 얻고 여러 면으로 소모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다가 안 애 숙 권사님과 의논을 하였다 나는 Andrew 개인

통장인 줄 알았는데 오늘 자세히 설명 들으니 제정부에서 관리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면 이 돈을 교회로 입금시켜야 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교회로

입금시켜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결론가지고 황 보연 장로와 의논한 것이다

저는 주일 8623년 아침 일찍 교회에 출석을 하니 황 보 연 장로님이

출석해 있었고 여러 장로님이 반겨주어 황 장로님과 사무실로 들어갔다

조금 있으니 재정부장 최 진호 장로님과 함께 여러 의논을 하고 입금했다

 

본당에 들어가 하나님 앞에 감사기도를 드리는데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

김 권사님이 미용사로서 돈을 스탁이나 증권 같은 것으로 큰돈을 만지는

권사님도 아니시고 한 사람 한 사람 머리를 만지며 몇 십 불씩 받은 돈을

이 큰 금액을 모으시려면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모을 수가 있는 금액인데,

이것은 믿음이 없이는 할 수 없으며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셨으며 어린 나이에 누나의 잘못으로 감옥에 간 Andrew를 부모의

마음, 가슴에 안고 Andrew를 도와주신 것이다 너무나 고마우신 분이다

Andrew는 이 고마운 보답을 출소 후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되어

그동안 수년 동안 교도소 생활하면서 하나님과의 약속 즉 서원한 기도를,

 

     “내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은 갚으라.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나으니라

                            (전도서 54-5절 말씀)

믿음으로 바라보는 하나님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아들 Andrew전도자로

말씀을 전하는데 쓰임을 받게 해주시오며 청소년들을 위해 크게 쓰임 받는

전도자로 만들어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No. Subject Author 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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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1186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38) 김한철 2023.10.30
1185 *양은 주인이신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다* (37) 김한철 2023.10.30
1184 *Argentina에 안치된 부모님의 묘소방문하며* 김한철 2023.10.30
1183 짧은 글(421): 나무 이야기 2 -나무들의 죽음을 보면서- 김우영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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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9 짧은 글(417): 모든 피조물의 강약과 그 존재 방식 1 김우영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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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7 짧은 글(415): 유일한 진리의 정체성 3 김우영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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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1 *Howard Kim (84세) 형제님에게* 7/11/23 김한철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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