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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보내드리는 서신입니다*
보내주신 서신 반갑게 잘 받아 읽어 보았습니다
그간 건강하시고 주님 안에서 잘 지내시는 줄 믿습니다.
매서웠던 추위도 이제 지나가는 느낌이 옵니다만 지난 간밤에
흰 눈이 내려 온 들판을 하얗게 물들여 놓고 추위는 가신 것 같지만
시카고 날씨는 분간할 수 없이 변덕스러워 알 수 없는 지역이지요.
곧, 숨었던 모든 씨앗이 기지개를 펴고 굳은 땅을 뚫고 솟아나는 생물,
땅속에 숨어있던 곤충들의 움직임이 꿈틀거리는 느낌이 드는군요.
우리 육신의 몸도 추위에 경직되어 있다가 봄기운 맡으며 가슴을 펴고
세상을 바라보며 어깨를 활짝 펼 때라 생각이 드는군요.
오늘도 아침에 눈을 떠보니 창조주 하나님께서 새날 새아침 허락하심,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위대하시고 우리들의 울부짖는
기도를 들으시고 안타까워하시며 늘 자녀들의 곁을 떠나지 않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마음속 깊이 모심을 큰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의 하나님이니
떨지 말어라. 내가 너를 강하게 하겠다. 내가 너를
도와주고 내 승리의 오른팔로 너를 붙들어 주겠다“
하나님은 김 선생님을 도와주시겠다고 말씀하시며 절대로 두려워하지
말고 너를 만드시고 창조하신 하나님이심을 강하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김 선생님을 도와주시기 위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주 너의 하나님이다 내가 너의 오른손을 붙잡고 있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돕겠다.“
(이사야서41장10절-13절 말씀)
김 선생님의 서신을 받아 읽어보면서 내용을 자세히 보니 신앙생활을
하고 계심을 느꼈습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셨다는 내용도 찾아보았습니다. 너무나 반갑습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실수가 있고 결점들이 있습니다. 이런 약점 없으면
온전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라고 말씀하시며 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라“ 해요
부족한 종의 면회 받아준다면 한 번 찾아보려고 합니다. 등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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