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게시판
HOME > 나눔터 > 나눔 게시판
* 엄마 찾아와 다오 아들아 *
아들아! 너는 알지 못하지만!
엄마는 아빠를 너무나
사랑했지! 사랑했기에!
이런 상처를 아들에게 줄 만큼!
너는 엄마 마음 알지 못하지만!
엄마는 너무나 괴로웠단다.
아들은 보지 못했지만!
엄마는 고통 가운데
나날을 보내야만 했단다.
왜! 엄마는 이런 큰일을
저질러야 했는지!
지난 날 뒤 돌아보며
후회 많이 했지만!
무슨 소용 있으랴! 아들아! 아들아!
너만은 용서할 줄 믿는다!
엄마에게! 아빠의 잘못이!
지금도 엄마는 아빠 사랑하고 있다
침상 머리맡에 사진을 놓고!
아침마다 두 손 모아
용서를 빌고 있단다.
너무 사랑했기에!
지금도 사랑하니까!
새벽마다 일어나 드리는
엄마의 기도!
주님은 심령을 보시기에
용서해 주시며 마음의 평안을
심령 속 깊이 심어 주신다!
아들아! 만나고 싶구나! 보고 싶구나!
찾아와다오! 어느 때라도 좋으니!
너 기다리는 마음! 눈물만 흐른다!
제발! 한번만 찾아와 다오!
더 나이 많아 병들기 전에!
아들 기다리는 마음 누가 알랴! 주님만이!
Comment 0
No. | Subject | Author | Date |
---|---|---|---|
Notice |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 관리자 | 2024.03.29 |
Notice |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 관리자 | 2023.10.13 |
Notice | 온라인 헌금 안내 | 관리자 | 2020.03.23 |
333 | *설 삼위일체를 인정하지 않는 형제* | 김 한 철 | 2018.02.28 |
332 | *사랑하는 김 장로님께* | hankim37@hotmail.com | 2018.02.20 |
» | ^엄마 찾아다오 아들아* | hankim37@hotmail.com | 2018.02.13 |
330 | *보고싶었던 홍 인숙자매님께* | hankim37@hotmail.com | 2018.02.13 |
329 | *외로움에 지친 어머니 아버지가 계신 곳* [1] | hankim37@hotmail.com | 2018.02.07 |
328 | *손 경 미 사모님은 누구신가?* | hankim37@hotmail.com | 2018.02.04 |
327 | *지난 토요일 여자 교도소 방문마치며* | 김 한 철 | 2018.01.26 |
326 | *헬스 클럽* (Health Club) | 김 한 철 | 2018.01.25 |
325 | *낙원으로 떠나간 김 영 창집사님* | 김 한 철 | 2018.01.24 |
324 | *김 승 한 장로님 천국으로 환송하며* | 김 한 철 | 2018.01.20 |
323 | *첫 눈 내리네* | 김 한 철 | 2018.01.17 |
322 | *노숙자 형제자매가 섬기는 교회 ( H. O. P. ) | 김 한 철 | 2018.01.17 |
321 | 부고 – 유지영집사(유재혁집사 아내) 부친 | 목회행정실 | 2018.01.16 |
320 | 부고-김영창집사 [1] | 목회행정실 | 2018.01.16 |
319 | *2018년 새해를 맞으며* | 김 한 철 | 2018.01.07 |
318 | *새해 새 아침 맞으며* | 김 한 철 | 2018.01.06 |
317 | *막내딸 묘소 앞에 서서* | 김 한 철 | 2017.12.19 |
316 | *성탄절을 맞으며* | 김 한 철 | 2017.12.19 |
315 | 과연 죽음으로 인생이 끝이 나는가 | 김한철 | 2017.12.18 |
314 | 부고-하성혜사모 모친상 | 김성직 | 2017.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