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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탁월한 영성의 소유자 앤드류 머레이의 내적 삶의 회복
기도는 하나님을 찾는 것이고
말씀은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이다.
우리 내면에서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는 참된 신앙의 본질은
우리의 일상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는 것이다.
내가 기도하고 싶다는 갈망을 느낀다는 것은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들으시겠다는 신호이다.
우리는 매일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기 위해서 혼자 조용한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하나님과 교제하며 보내는 시간은 축복을 가져오며 영적인 생활을 건강하게 해준다.
그리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
그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섬기기 위한 진정한 영적 승리자와 중보자로서 준비될 수 있다.
남아프리카에는 오렌지나무를 해치는 여러 질병이 있다.
그중 하나가 ‘뿌리 질병’이다. 이 병에 걸린 나무는 정상적으로 열매를 맺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은 표면적으로 어떤 문제도 없는 것처럼 느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진단을 통해 실체를 파악하기에 나무가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병은 포도나무에도 영향을 주는데, 지금까지 단 한 가지 처방만이 발견되었다.
그것은 병든 뿌리를 제거하고 새로운 뿌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즉 포도나무를 새로운 뿌리에 접붙여서 번식시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조만간 전과 똑같이 생명력 있는 줄기와 가지, 그리고 열매들을 볼 수 있다.
그 뿌리는 완전히 새로운 것이기에 질병에 저항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이 병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식물의 한 부분에서 시작된 것이지만 반드시 치료되어야만 한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수많은 성도들의 영적 생활이
하나님과의 비밀스러운 교제를 거부함으로써 생긴 ‘뿌리 질병’으로 고통당하고 있다.
비밀스러운 기도가 부족한 결과이다.
이는 세상에 저항할 수 있는 능력이 상실되어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없음을 의미한다.
내면의 기도의 방을 회복하는 것 외에는 무엇으로도 회복할 수 없다.
우리는 매일 삶의 뿌리를 그리스도께 보다 더 깊이 내리고,
삶의 우선순위를 하나님과 개인적인 교제를 갖는 것에 둘 때 진실한 거룩함을 꽃피울 수 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엡 3:17).
기도는 하나님을 찾는 것이고 말씀은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이다.
기도 중에 우리는 하나님께 질문한다.
그러면 하나님은 말씀 가운데 우리에게 대답하신다.
기도 중에 우리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늘나라로 올라간다.
그러면 하나님은 말씀 가운데 우리에게 임하신다. 기도 중에 우리는 하나님께 자신을 내어 드린다.
그러면 하나님은 말씀 가운데 우리에게 자신을 보여 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매일 뿌리를 그리스도께 보다 더 깊이 내려야 한다.
그리고 삶의 우선순위를 기도와 말씀을 통한 하나님과의 은밀한 교제에 두어야 한다.
그럴 때 비로소 우리의 내면세계는 질서를 회복하고, 우리의 기도는 영적 능력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은 서로 불가분의 관계이다. 둘은 서로 의존한다.
먼저 말씀은 하나님이 나를 위해 무엇을 행하실지 기도에 대한 내용을 가르쳐 준다.
또한 말씀은 하나님이 어떻게 나에게 다가오셨는지 기도의 통로를 보여 주며,
내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는 확신과 기도의 능력을 심어 준다.
그리고 말씀은 하나님이 나를 위해 무엇을 행하실지 기도에 대한 응답을 알려 준다.
그러면서 기도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말씀을 받아들이기에 합당한 마음으로 나를 준비시키며,
말씀에 대한 영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성령이 가르치시도록 마음을 준비시켜 준다.
그리고 믿음이 말씀을 움직이는 힘의 참여자가 되도록 마음을 준비시켜 준다.”
29쪽 지속적인 교제의 기쁨을 누려라 중에서
“기도는 우리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능력으로 우리 안에서 일하신다.
이 말씀을 곰곰이 묵상해 보면, 우리는 기도할 때 성령이 우리 연약함을 도우셔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 안에서 간구하시도록 잠잠히 기다리면서 기대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란 말인가!
내 기도에 너무나 많은 결점이 있다고 느낄 때,
나 스스로 기도할 만한 힘이 없다고 생각될 때 성령이 나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실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하나님 앞에 조용히 꿇어 엎드릴 수 있다니! 이 성령은 기도의 영이시다.
기도는 내 일이 아니라 내 안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일이다.
내가 기도하고 싶다는 갈망을 느낀다는 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실 것이라는 신호이기도 하다.
하나님이 우리의 요청을 허락하시기 위하여 움직이실 때
그분은 먼저 우리 마음속에서 갈망이 생겨나도록 하신다.
그리고 성령은 우리가 아무리 연약한 가운데 있더라도 그 일을 온전하게 하신다.”
145쪽 성령의 거룩한 능력을 체험하라 중에서
“우리 안에서 거룩한 뜻의 목적이 이루어지고,
그것이 우리 마음을 지배하게 될 때 우리는 주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의 응답으로 믿을 용기를 갖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뜻이 수행된다.
하나님과의 밀접한 연합은 하나님의 뜻이 우리 안에서 모든 것을 행하고 있다는 확신을 준다.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 안에서의 이러한 확신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준다.
그러기에 우리의 행위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고 협력하는 것이어야 한다.
오직 이것이 우리의 열망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은 모든 일 안에서 그것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우리 속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그리고 우리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것이다.”
187쪽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분별하라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뜻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계시이다.
제아무리 옳은 것이라고 하더라도 거룩한 진리를 설명하는 모든 인간은 불완전하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인간의 권위를 수반한다.
그러나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은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모든 자녀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직접적인 교제를 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 속에서 그분의 마음과 은혜를 계시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말씀 안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과 능력을 우리 마음과 존재 안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230쪽 매일 말씀 먹기를 멈추지 마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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