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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던 금요일 새벽* 1/26/24

뜬 눈으로 목요일 밤을 지새우고 아침 새벽4시에 일어나 하나님아버지께

감사기도 마치고 Pick up하기 위해 시동을 걸고 교회로 달려가면서도

나는 내 머리를 두드려보며 이것이 하나님의 응답이다 하며 큰소리치며

하나님아버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흥분된 마음으로 도착하니 벌써

김 성 민 집사님, 안 애 숙 권사님이 일찍 나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보고팠으면 잠도 설치고, 너무도 감격과 감사가 넘쳐흘러 납니다.

담임목사님을 모시고 기도하신 후에 5시에 출발하여 고속도로로 진입하여

달려라. 달려라. 하며 감격의 대화를 나누며 지난 세월을 이야기 하며

고생 많이 했다고 서로 격려하며 아들에 대해 많은 대화 나누며 앞으로

앤드류의 교회생활과 모든 계획들을 주고받으며 도착하니 730분쯤이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교도소 정문으로 발걸음을 옮기다 보니 안쪽이

컴컴하다 문을 여는 순간 안은 환한 빛으로 우리일행을 반겨주고 있었다.

교도관이 우리를 보더니 아직 앤드류가 모든 검사마치고 출소하니 밖으로

나가서 기다리라는 것이다 왜 그럴까? 연락이 오전730분이라 말했는데,

혹시 출소가 미루어지는 것이 아닐까? 무슨 일이 있나 많은 염려를 했다

초조한 마음으로 차 안에서 기다리는데 정문에서 출소하는 한 죄수가

Box를 들고 나온다 우리일행은 차에서 나와 정문을 향해 뛰어 앞으로

가는데 Andrew승모가 나오는데 아버지가 바라보니 먼저 눈물이 터진다.

열 발짝쯤 걸어 나왔을 그때 아버지와 아들의 눈동자는 하나가 되었다

아들이 손을 펼치더니 큰 소리로 아버지하며 콱 껴안으며 눈물을 흘리며

통곡을 하는 것이다 아들과 아버지는 서로 껴안고 통곡하며 울었다

교도관이 오더니 너무 울지 말라며 나의 어깨를 두드린다.

이 심정은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드라마와 같은 장면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는 눈물을 닦고 주위를 바라보니 김 성 민 집사님과 안 애 숙 권사님

여전히 울고 교도관들과 주의 사람들도 바라보며 함께 감동하는 모습이다

여러분을 출소시켜보았는데 보통 출소하면 새 것으로 옷을 입히고 나와요

그런데 Andrew는 교도관들이 커터에 많은 짐을 싫고 나오는 것이다

내 생각에 과연 아들이 모법수로 복역을 했다는 것이 증명이 되는 것이다

이 장면도 처음이다 소장과 교도관4명이 배웅하며 사회에서 성공을 빈다.

나는 이 한마디에 감격하며 교도관들이 손을 흔들며 환영하는 것이다

차에 짐을 모두 실고 파킹장에서 오니 Andrew는 손을 하늘을 우러러보며

두 손을 번쩍 들더니 하나님아버지 감사합니다. 김 성 민 집사님은 두부를

Andrew 입에 쳐 넣으며 다시는 들어오지 않는 다는 예방차원이라 생각해!

나는 품으로 다시 꼭 안으며 아들아! 얼마나 고생하였느냐?

이제부터는 Andrew가 하나님 앞에 서원기도한데로 청소년운동에 앞장서서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고 그 동안 너를 위해 기도하며

염려하며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마음에 품었던 많은 동역 자들에게

보답하는 아들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감사와 사랑으로 화답하는 것이다

 

많은 대화하고 소공동순두부 식당으로 가서 무엇을 먹겠느냐 물어보니

아버지 제가 30년 동안 그 안에 음식을 먹었으니 무엇을 알겠습니까?

소고기 비빔밥을 시켜주고 해물순두부를 시켜서 감사기도 마치고 먹으며

Andrew가 손이 먼저 어느 반찬에 가느냐? 보니 역시 한국 사람이로구나!

김치부터 먼저 먹는 것이다 늘 면회할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로 출소하면

무엇이 제일 먹고 싶으냐? 물어본 일이 있다 역시 김치찌개와 된장국이다

나는 이 장면을 바라보며 그 동안 얼마나 먹고 싶었을까? 마음이 슬펐다

식사마친 후 그레이스교회로 와서 본당에 들어가 아들과 아버지는 무릎을

꿇고 Andrew의 석방과 기도의 응답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눈물이 비 오듯

흐른다. 기도마치고 담임 원 종훈 목사님께서 품에 안으시고 간절히 기도

하시고 나니 여러분들이 계신다. 초등학교 동창도, 도움주신 변호사 등이다

모두 마치고 아버지 집으로 왔다가 미리 준비한 되지 고기 김치 찌개를

먹으며 감격하는 눈동자가 김 성민 집사님 댁에서 첫 밤을 보냈다

다음날 만나니 한 잠도 자지를 못했다 안정이 제일이기에 부담은 금물이다

이제 경찰의 방문을 통해 허락을 받으면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ID 만드는 것, 은행구좌 개설, 운전면허 등 앞으로 할 일이 많다

서면으로 부탁드립니다. Andrew를 대면하셔도 무거운 대화는 금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접근하시고 그의 앞날을 위해 축복해주시기바랍니다

끝으로 여러 지인 분들께 그레이스교우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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