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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표적을 보았지만 왜 믿지 못하는가?* (요한복음1237-43) (49)

그들이 능히 믿지 못한 것은 이 때문이니 곧 이사야가 다시 일렀으되

  그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함이라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빛으로 오셨다. 어두움을 상징하는 사탄의 세력에 억눌려

생명의 빛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러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배척을 하며 어두움의 세력에 붙잡혀 살아가는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셔서 여러 가지 이적과 기적을 베풀었지만 유대인들은 믿지를

못하였다. 예수님은 빛이 이 땅에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두움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두움을 따라 살면 멸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지만 예수를 믿고 빛 가운데 살아가면

영원한 생명을 얻고 영생에 이르고 빛의 아들로 태어난다는 것을 경고하신다.

예수님은 이미 많은 표적들을 유대인들의 면전에서 행하셨다. 결정적인 표적들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따라서 그들의 불신앙은 합리적인 판단의 결과가 아니라고 보아야 한다.

이사야 선지자의 판단에 따르면, 그들은 죄 가운데 깊이 빠져 하나님께서 주신

양심이 마비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말씀사모하지 못하므로 영혼이 강퍅해

진채마음이 굳어버리고 말았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자들을 회계시켜

고쳐 주기를 원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바울 사도는 로마서에서 이렇게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시고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로마서128)“

하나님은 이러한 자들을 심판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이처럼 완고한

불신앙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 것이다.(40) 수백 년 전 선지자 이사야의 판단은

예수님과 그 시대 유대인들에 대한 예언이었던 것입니다. 우리 역시도 더 이상 의심의

독소를 제거해야 되겠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의지하며 신앙생활을 합시다.

우리는 매일 아침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이런 고백으로 입술을 떼십시오.

나는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사람이다매일 밤 잠 자리에 들기 전에 이런 고백하자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사람이다 이글을 백지에 써서 침상위에 부쳐 놓으세요.

우리는 생활 속에서 당신이 저지를 일로 낙담하게 될 때, 이 고백을 하세요.

이른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삶에 대한 걱정에 빠졌을 때, 이런 고백하십시오.

육신의 약함으로 죄와 맞다드릴 때, 분노와 거친 말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다치게 할 때,

혹 두려움에 휩싸일 때, 외로움에 젖어 혼자임을 느낄 때, 이 말씀을 생각하라.

당신을 사랑하는 하나님이심을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을 쉽게 보거나 그분의 음성을

듣지 못한다. 해도 낙담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분은

당신과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늘 지켜보고 계심을 믿음으로 바라보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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