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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합니다
9번의 탈북과 북송 과정을 거치면서 모진 고문과 죽음의 문 턱에서 헤메이다가 마침내 하나님의 은혜로 한국에 정착한 탈북 여군 장교 이 순실 집사님의 간증 집회에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현재는 안보 강사로 많은 교회, 학교,국회,경찰서등에서 강연하며,
또 채널 A 의 ‘ 이제 만나러 갑니다’
프로그램에서 열심히 활약하고 있습니다. 탈북 과정에 인신매매단에 빼앗긴 딸이 살아
있기를 기도하며….
그녀의 탈북으로 인해 xxx로 추방 당해서 고통받고 있는 형제들을 생각하며…
오늘도 보위부 안에서 일어 나고 있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인권 유린들에 가슴 아파하면서…
-----보고 싶은 내 딸아. 지금 네가 살아 있으면 만 7살이구나.-----살아 있을까, 누구네 집에서 살고 있을까?
두 돌이 갓 지난 너와 헤여져서 지금 이 날까지 한시도 잊지 않고 떠올리며 그려보는 보고 싶은 내 딸아. 이 어미의 마음 속엔 아직도 아장아장 걸음마를 걸으며 엄마 손을 꼭 잡고...한시도 떨어 지지 않으려고 따라 다니던 그 모습으로 남아 있단다. -----새 옷 한 번 입혀 보지 못하고 그 작은 배 한 번 배불리게 먹여 보지 못한 엄마의 죄. 하늘만큼, 땅만큼, 바다 만큼 크구나.--------따뜻한 이불 덮고 엄마 팔벼개하고 잠 한번 못자고 한지에서 자고 소우리 탈곡장의 볏짚 더미에서 잠 잤었지. 어린 너에게 소여물 콩 주어 먹이고 생 무 씹어서 입에 넣어 주던 그때가 자꾸 떠올라 엄마는 미칠 것만 같단다. 작은 목구멍으로 모래알 같은 것을 받아 먹어도 삼켜 보려고 애쓰던 그 가슴 아픈 기억이 자꾸 생각 나는구나.----조선말을 하는지... 중국말을 하는지...부모와 고향을 떠나서 민족성도 잃어 가는 너 뿐 아닌 북한의 수 많은 어린이들이 너무 불쌍하다.----
어느 곳에 있던지 앓지 말고, 배 곯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