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게시판
HOME > 나눔터 > 나눔 게시판
*누가 나를 도와 줄 것인가?*
오늘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아파트에 돌아와 Mail함을 열어보니 두통의 편지가
들어 있었다. 소식이 온다는 것은 늘 반갑지만 누구에게서 오느냐에 따라서
반가운 편지, 슬픈 편지, 괴로운 편지, 근심 주는 편지, 기도 부탁하는 편지 등
여러 형태의 편지가 있다. 겉봉투를 보니 하나는 사랑하는 아들 Andrew가
보낸 편지이고 하나는 여자 교도소에서 온 편지다 뜯어서 읽기 시작하였지요.
먼저 나이 많은 자매님의 편지를 뜯어보는데 마음에 안정감을 주시는 것이다
내용인즉! 이동하여 몇 번에 이동이 있었지만 이제는 백인 여성과 함께 있고
하나님께서 불신자를 붙여주셔서 복음을 전하시라는 생각이 만나는 순간 들어
이 여성을 알아보니 마음이 괴팍하다는 소문을 들었기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치유 하라는 것으로 믿고 그가 있든지 없던 기도시간에 기도하고 말씀을 읽는
시간에 말씀을 읽으며 약 두 달 어떤 반응을 보일까 기대를 가지고 아버지께
열심히 기도를 하는데 한번은 기도하고 있다가 눈 떠보니 그녀가 바라보면서
무슨 기도를 하느냐 라는 물음에 당신을 위해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 되게 해 달라고 쉬지 않고 기도에
집중한다고 하니 자기를 위해 기도하지 말아 달라는 대답이다
자매님은 여전히 주신 사명이라 생각하고 계속 기도하는데 2주가 지나 그녀는
자매님에게 다가와 손을 잡으며 자기를 위해 기도해 달라며 예수님을 믿고
나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자매님 같이 마음에 평강을 같게 해 달라는 것이다
자매님은 그녀가 7월이면 석방이 되는데 석방된 후 교회에 출석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매일 기도를 하며 신실하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단다.
Life로 살고 있지만 두려워하지 않고 조바심 같지 아니하고 열심히 살고 있다
자매님은 운동신경이 발달되어 선한사마리아인회에서 보낸 탁구대를 통해서
동료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있으며 하나님의 격려 받으며 살고 있다
또 한통의 편지를 뜯어보니 이 사연은 Andrew가 계획하고 우리 팀이 함께
기도하는 제목은 주 지사에게 감형의 탄원서 제출하여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가석방도 검토하며 기도하며 구명운동을 하고 있고 Andrew는 각 분야별로
유명인사들을 찾아 매일 몇 통의 편지를 쓰고 있고 또한 그들에게 이번에
제작한 The House of Andrew Suh DVD와 함께 발송을 하고 있고 매일 쉬지
않고 기도하며 답장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도중 아주 유력한 인사에게서
Email을 받았다. 내용을 검토해 보니 너무나 확신을 같게 되었다. 라는 것이다
아들은 Email과 함께 간단한 희소식의 내용이 들어 있는 편지였다 (52)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하나 은혜가운데 만들어 나가고
계신다며 홍콩에서 구명운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KBS 방송국 통해
전국에 DVD가 상영되었으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온다.
7월 초순경에 희소식을 가지고 홍콩에서 10일간 5회를 Andrew를 면회하고
돌아가게 되며 어떤 희소식을 가지고 올지 알 수는 없지만 기대가 된다.
부시 대통령 재임 기간 중 탄원서를 교수님께서 작성하여 그 서류가 감안되어
사면을 받은 케이스도 있었고 또한 다른 케이스를 통해 이 교수님을 통해
여러 경력을 가지고 있으신 교수님이신데 교수님의 제자가 Andrew의 편지와
DVD를 보고 이 교수님(Ruckman)에게 보내어 교수님 안타까운 마음으로
편지와 DVD를 보시고 마음에 감동을 받아 즉시 Andrew에게 Email을 보냈다
저는 이러한 일들이 우연히 생겼다고 보지 않고 교우님의 기도와 간구하는
모습을 바라보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신다는 것을 느낍니다.
"너희는 내게 부르짖어라 그리하면 네가 비밀한 일을 너에게 보여주리라"
Andrew는 그렇게 이름이 난 사람도 아니고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여러 나라
에서나 알지 못하는 사람들로부터 도움의 손길을 맞이할 때는 정말 우연인가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이 모든 것이 지난 세월 뒤 돌아보면 하나님 은혜로
이루어지는 것을 체험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Andrew의 간절히 서원 드렸다
하나님께 기도를 했지요 궁금하시지요! 하나님의 은혜로 가석방의 문이 열리면
자신이 청년시절을 뒤돌아보며 죄악 속으로 깊이 스며드는 어린 생명들을 우리
예수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할 전도자로 살겠노라며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겠다는 서원을 했답니다. 하나님께 합당한 기도의 제목이기에 응답은
분명히 이루어지리라 믿으며 끊어지지 않는 기도가 지속되고 있답니다.
19세에 들어가 20 년 동안 하나님께서 영적인 훈련을 시키고 계심을
면회하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본인도 말하기를 학창시절에 많은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며 장학금으로 대학을 다니다가 하나님의 계획이 계시기에
이러한 일을 저질렀다고 생각을 하며 훈련을 단단히 받아 남은 생애는 주를
위해 온 몸과 마음을 다 바쳐 헌신하며 전도자의 신분으로 사역을 하겠노라고
다짐하며 기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우리 교우 분들의 기도가 지속
되어 지기를 바랍니다. 이 글을 읽어보시는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사업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간섭이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Comment 0
No. | Subject | Author | Date |
---|---|---|---|
Notice |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 관리자 | 2024.03.29 |
Notice |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 관리자 | 2023.10.13 |
Notice | 온라인 헌금 안내 | 관리자 | 2020.03.23 |
933 | 짧은 글(285): 심판의 종식과 무지개(2) | 김우영 | 2020.07.23 |
932 | 짧은 글(284): 약속의 주체가 누구인가?(2) | 김우영 | 2020.07.21 |
931 | 짧은 글(283):약속의 주체가 누구인가?(1) | 김우영 | 2020.07.19 |
930 | 짧은 글(282): 물의 죽음으로 빚어진 생명의 포도주 | 김우영 | 2020.07.17 |
929 | 짧은 글(281): 과거와 현재 | 김우영 | 2020.07.13 |
928 | 짦은 글(280): 믿음과 개인의 충성맹세 | 김우영 | 2020.07.07 |
927 | 짧은 글(279): 세상 읽기의 기초 | 김우영 | 2020.07.07 |
926 | 짧은 글(278): 심판의 종식과 무지개(1) | 김우영 | 2020.07.02 |
925 | 짧은 글(277): 하나님의 전쟁(3) -그 성격과 의미- | 김우영 | 2020.07.01 |
924 | [부고] 이재희 집사 6월16일 오후 4시38분 | 관리자 | 2020.06.16 |
923 | *어르신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조 인학 | 김한철 | 2020.06.14 |
922 | *이백 마일에서 날아온 편지 한통* | 김한철 | 2020.06.14 |
» | *누가 나를 도와 줄 것인가?* | 김한철 | 2020.06.14 |
920 | *이동한 후 여자 교도소를 방문하다* | 김한철 | 2020.06.14 |
919 | *먼 곳에 있는 이 형제를 찾아서* | 김한철 | 2020.06.14 |
918 | *홍콩에서 온 앤드류 찾아온 손님* | 김한철 | 2020.06.14 |
917 | <Covid-19에서 승리하려면> 글 손 종협 06/14/2020 | 손종협 | 2020.06.14 |
916 | *어느 독지가의 헌물* | 김한철 | 2020.06.14 |
915 | *예수를 모르는 여인 찾아가 복음을 전할 때* | 김한철 | 2020.06.14 |
914 | *마음이 너무나 무거웠던 그날* | 김한철 | 2020.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