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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아하시는 것을* 10/5/13
매주 모이는 토요기도회 때 10년 전까지 노인 아파트 경로잔치를 매해 열었고
연장자 분들 찾아가 위로하며 또한 유년 주일학교 학생들이 예쁜 옷을 입고
찬양과 율동 그리고 나름대로 배운 악기들을 가지고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에게
기쁨을 드리며 재롱을 부릴 때는 연장자분들이 너무나 위로받으시며 좋아한다.
그리고 여전도회에서 예쁜 고유의 각종 색깔의 한복을 입고 찬양과 율동 등을
때로는 조그마한 단체인 무용단을 수용하여 고전무용도 선보이기도 했다.
여러 노인 아파트가 있어 매해 돌아가면서 봉사활동 했기에 다시시도 했다.
고국을 떠나 이국땅에서 나이가 들어 이민생활이란 근심 걱정 괴로움 또한
외로움, 고독까지 엄습해 올 때면 고향생각이 나며 눈물이 흐르도록 외롭다.
물론 기쁠 때도 즐거울 때도 행복을 누릴 때도 있지만 그것은 잠시뿐이다
해가 거듭할수록 나이는 많아지고 거동마저도 불편할 때는 너무나 슬프기만 하다
선한사마리아인회에서는 그리스도인의 정신이 이웃을 너와 같이 사랑하라! 이다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향해 외로운 곳을 찾아다니며 봉사하고 있다
시일은 10/5일 토요일 오후 4시로 검정아파트 이 상균 회장님과 의논을 마치고
기도하며 준비를 하면서 정 권사님은 음식 만드는데 주문하지 않고 정성 다해
집사님들과 함께 많은 수고를 하며 맡 있는 음식을 오후 3시까지 완료를 했다.
교회 벤에 음식을 싫고 떠나는데 장대 같은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데 시간은
촉박한데 차들은 밀리며 우리들은 마음조리며 4645 N Sheridan에 도착하니
4시30분이나 되었고 김 사모님은 1시간 30분 거리에서 오시고 아파트 홀에
들어서니 약 70여분이 오셔서 자리에 앉으시고 서로 대화 나누고 계셨다.
그리스도인이 시간을 지키지 못하여 미안한 마음이 들어 죄송하다는 인사를
하고 김 집사님이 사회를 보며 예배가 시작이 되어 다 함께 찬송가 460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찬송이 울려 퍼지며 은혜가운데
예배가 진행되며 황 장로님의 기도 박 목사님께서 구원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
하실 때 모두 말씀 앞에 집중하면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기 시작했다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로 예배를 마치고 연장자분들이 시장하실 줄 알고
식사기도를 마치고 그레이스교회 봉사자들이 준비된 음식을 접시에 담기
시작하며 질서가 유지된 가운데 모두 자리에 앉아 식사가 진행되었다
2부순서로 김 윤희 사모님께서 찬양을 몇 곡 아름다운 목소리가 울려 퍼질 때
박수가 쏟아졌고 김 한철 장로께서 하모니카를 들고 나와 추석이 지난 지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고향생각을 하시면서 민요 몇 곡을 하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아리랑과 도리지 그리고 노들강변을 연주해 드리고 마지막으로 고향의 봄을
다 함께 부르면서 고향으로 향하여 떠나가 봅시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모두 함께 부르기 시작하며 멜로디가
흘러나오니 여러 어르신들에 눈시울이 적셔지며 눈물을 흘리시는 분도 계셨다
정말 우리는 타향에서 살고 있구나! 따라 부르시는 곡에 맞추어 고향으로
고향으로 생각을 옮겨가고 있었다. 곡이 끝이 나자 정신을 차리시고 박수가
터져 나오면서 모두 크게 입술을 열고 고향에 봄을 힘차게 다 함께 불러 보았다
하나님께서는 잠시나마 고향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허락해 주셨다
아쉬웠던 것은 김 보영 반주자는 너무나 집이 멀어 두 시간 거리에서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도 연장자분들에게 피아노 반주를 선사하기 위해 두 시간 전에
출발을 하였지만 차가 밀리며 애를 쓰다가 도착을 해보니 늦고 말았다
우리로서는 너무나 미안했고 앞으로 다시 부탁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기도 하다
식사들을 맛있게 드시고 자리에서 일어나실 때 봉사자들이 남은 음식물들을
접시에 담아 참석 못하신 분들을 챙겨드리기도 했고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를 마치고 벤을 모두 타고 교회로 돌아올 때는 입술에 웃으며 너무나
행복했다고 하며 서로 대화를 나누며 오는 도중 황 장로님께서 운전을 하시다
Mc Donald에 차를 세우고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마시며 서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나는 너무나 만족했고 행복마저 느껴보기도 했다.
옆에 앉아 대화 나누는 40대-50대 집사님들이기에 자식을 걱정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들을 읽을 수가 있었다. 예를 들면 기숙사 생활, 그리고 학비
문제, 그리고 학교 졸업 후 취업문제까지 대화하는 모습에서 부모님들이
이렇게 걱정들을 하면서 자녀들을 가르치고 키우는데 자녀들을 알고 있을까?
대화에는 자녀 신앙문제까지 대화하는 것을 듣고 우리 그레이스교회
권사님이나 집사님들에 신앙 수준이 얼마나 투철한지를 느껴 보기도 했다.
우리 먼저 자녀들의 신앙교육이 얼마나 귀중하다는 것을 강하게 느껴보았다
부모님들의 신앙생활이 행함을 통해서 자녀들에게 전달한다는 것을 압시다.
신앙교육은 교회에서만으로는 부족한 면이 많이 있기에 가정에서의 교육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다 다들 잘 아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부모님들의 각종 봉사활동들을 통해서도 자녀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압시다.
이번 추석맞이 경로잔치를 통해 봉사자들은 너무나 만족했으며 돌아오는
발걸음은 감사했고 기쁘고 즐거웠고 온 몸의 피로가 풀린 것 같았다.
너무나 수고들 많이 하셨으며 가정과 개인에게 하나님의 간섭과 손대심이
충만하시기를 바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
충고나 권면의 말씀을 기다리겠습니다
댓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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