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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의 벽*

김한철 2018.12.07 03:10 Views : 172

*통곡의 벽

예루살렘이 무너질 때 서쪽 지점인 통곡의 벽 만이 현제 남아 있다

오랫동안 통곡의 벽이라 불리고 있는 이 성벽은 예루살렘을 둘러싸고 있는

서쪽 벽을 일컫는다. 최고 14m의 길이와 4백 톤이나 되는 돌을 비롯하여

1-3톤의 돌을 이용하여 쌓은 높이 16m의 이 성벽은 헤롯 왕 때의 것으로

그가 왕위에 오른 후 건축이 시작되어 약 60년 동안에 걸쳐 지은 것이다

주후 70년 로마에 의해 멸망당할 때 로마인들은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지

못하였으나 비잔틴 시대에는 일 년에 단 한 번인 성전파괴기념일에 방문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 유대인들은 그날 이곳에 와서 그들 민족이 분산됨을

슬퍼하고 성전이 폐허됨을 통곡하였기 때문에 이 벽을 통곡의 벽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 벽은 헤롯이 주전 20년에 개축한 서쪽 부분이 된다.


높은 성벽 입구에는 이스라엘 군경들이 삼엄한 경계로 테러가 심하므로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철저히 감시하며 날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통곡의 벽으로 가까이 닥아 가보니 아이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유대인들이 벽에 손을 대고 고개를 흔들어가며 큰 소리로 기도들을 한다.

통곡의 벽 틈 사이에는 많은 종이가 끼어져 있었다. 궁금해 물어보았다

그들은 기도할 때마다 종이쪽지에다 글을 써 벽 틈새에 끼워 넣고 울면서

애절하게 기도한다. 내용은 대부분이 예루살렘의 회복과 만왕의 왕 초림의

구세주가 오시기를 소원하는 내용의 기도라고 한다. 얼마나 미련한 짓인가

가장 똑똑하고 선민으로 자부하며 우월감을 가지고 있는 그들임에도 그들은

구세주가 오시기를 기도하고 있다니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크라데스나

석가모니나 마호메드와 같은 훌륭한 성인으로 착각을 하고 살고 있다

가장 가증스러운 것은 자기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혀 박해

하고 죽인 저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먹고 살고 있음이 얼마나 한심한 일인가

이 통곡의 벽 성에서는 성인식도 하고 결혼식과 여러 행사를 치르기도 한다.


*마가의 다락 방!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즉 최후의 만찬을 가졌던 곳이며 동시에 부활하신 후 오순절에 성령으로

나타나신 역사적인 곳이기도 하다 둘 다 중요한 의미를 지니지만 오순절의

성령강림은 크리스천들에게 있어서는 더욱 큰 의미를 지니는 곳이다

아직도 유대인들은 메시아를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다. 라는 것입니다

시카고에도 토요일이면 유대교 성전 주변에 정장을 하고 중절모를 쓰고

다니는 모습을 감지할 수 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뀜에 따라 유대 개신교가

생겨나기 시작되어 우리 개신교와 같은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다

우리 일행은 모든 관광을 마치고 아스돗 항구에 도착 승선 후 출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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