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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선교 하시는 John 선교사님의 소식 (필라델피아에서) 2012년 9월 친애하는 동역자님들께 필라델피아에서 문안드립니다. 이 가을에 평안하신지요. 제 사역에 대한 구체적 소식은 아래 기도제목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저는 오랜동안 모슬렘 선교를 후원해 주신 동역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하나님을 함께 찬양하며 이 편지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지난 7개월간은 저에게 정말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예기치 않은 일을 겪으며 많은 아픔과 실패,
후회와 절망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상황속에서도 선하고 신실하셨으며,
저는마치 제가 하나님과 씨름한 야곱처럼 느껴졌습니다. Don Carson은 야곱을 잘 묘사하며 “ 해가 뜰 무렵,
그는 절뚝거리며 걸었을지는 몰라도, 더강하고 나은 사람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시련이 찾아올때 하나님의 뜻이 아닐까요? 저는 또 야고보서 1장 2-4절 말씀을 생각했습니다.
“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가지 시험에 빠질 때에, 그것을 더할 나위 없는 기쁨으로 생각하십시오. 여러분은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낳는 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인내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완전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십시오” 때로 제가 더이상 할 수 없다고 생각할 때도, 하나님은 인내케 하시고,
당신의 충만함을 보이시며, 저로 더욱 당신의 아들의 형상을 닮아가도록 도우십니다(롬8:29). 제가 아직 그 끝에 이른것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옛길, 가장 좋은 길을 걷게 하시며,
나의 영혼이 평안히 쉴곳을 찾게 하신다” (렘6:16)는 것을 믿을때 위로가 됩니다. 지금 힘드세요?
힘을 내십시오.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우리를 책임지십니다. 좌절속에서도, 그분은 우리가 절망에 빠지기보다, 믿음으로 그분께 날아오르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온전케하시려고 당신자신의 몸을 꺾으심으로, 당신의 신실하심을 증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전쟁터에서 빼내시기보다 우리속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그리고 우리와 함께 싸우십니다
(수1:9). 우리는 이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기도요청 우리는 오는
9월29일 오후 5시에 MBU
(Meeting for Better Understanding)모임을 갖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