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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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선권사
12.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그보다 더 큰 일도 할 것이다. 그것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다.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내가 무엇이든지 다 이루어 주겠다. 이것은 아들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는 것이다. 14. 너희가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요14:12-14)
너무도 오랫만에 주님 앞에 간증문을 쓰게되었습니다. 올해 초 하고 있던 사업을 정리하고 이제는 돈을 벌고자 하는 세상 일은 하지 않고 남은 삶을 어찌 살아야하나? 그렇다면 앞으로의 삶을 여행으로 시작해서 정리하려했지만 먼저 선교지 방문으로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계획하고자 했습니다. 도미니카 공화국 선교계획이 있다하여 지원했습니다. 처음으로 선교지 방문하여 선교사님의 삶을 보며 기도없이는 많이 힘드시겠다는 생각을 시작으로 선교 임원과 중보기도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 교회에 기도팀이 더 있었으며하는 마음을 나누며 지내온 후(선교여행 이후) 뜻있는 분과 실행하고자하는 마음 주셔서 4월초부터 시작하여 부족한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감당하고있는 지난 봄 김춘근 장로님(JAMA중보기도 컨퍼런스)을 통하여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알게되었고 중보자의 마음과 자기관리에 대하여 공부하며 지금까지 감히 해보지 못한 이 중보기도의 일을 말씀을 깨닫고 상한 심령은 하나님의 영광에 비해 하잘 것 없다는 것을 깊이 깨닫는 사람이 될것을… 하나님 앞에 서는 울 수 있는 사람, 마음에 가난을… 말씀의 풍요로움으로 채울 줄 아는 사람…. 그 분의 말씀이 이루어짐을 믿고 소망하며 내가 아파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안다… 상대방의 상한 마음을 느끼고 아는 사람이 되기 위한 훈련으로 생각하며 힘이들지만 지속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또한 9월 조남수 목사님의 부흥회 중 교회의 중보기도의 실천상황과 결과로 일본교회가 크게 부흥되고 일본 사람들의 의식구조를 볼 때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이 삶의 희망이고 기도응답 되어지는 실적을 3개월마다 발표하며 기도응답을 확인하며 살아갈때 그 삶이야말로 정말 힘이 솟아나는 그 모습을 생각하며 중보기도의 삶으로 기도자가 되어야 한다는 마음이 더욱 굳어지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9월 중보기도의 삶공부를 하면서 나의 마음 가운데 조금씩 주신 말씀으로 다짐하는 기간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때 먼저 정신을 집중하고 하나님의 조용한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한다. 조용히 기다려야하는 시간이 있어야함을 성경은 우리에게 작은 겨자씨만한 믿음을 통하여 위대한 기적이 가능하다고 말씀하고 있기때문에 나는 할 수 없지만 주님께 의지하여 순종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우리가 서로의 기도 동역자가 되어줄때 우리는 영적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확정하여 나갈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분의 뜻에 즐겁게 항복하며 내뜻이 아니라 하나님 뜻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 기도의 응답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하시기 때문에 말씀을 따라 구할 때 내 능력이 아닌 주님의 능력으로 우리가 생각 하는 것 이상으로 응답해주신다고 하십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이 죄인을 연속되는 중보기도 “삶” 말씀으로 올 한해를 먹여주심을 조금이라도 성숙이라는 단어로 단련하게 하심을 좀더 낮은 모습과 겸손함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이재진목녀(북방목장)
목녀로서 봉사와 희생 그리고 기도는 나의 마음을 받쳐주는 기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나의 부족함이 발견되면 회개기도를 하지 못하고 나 중심의 욕심으로 기도하곤 했던 지난 난들임을 고백합니다. 그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늘상 가까이서 마주치는 일들이기에 더욱 그랬습니다. 남편의 건강이며 환겅, 걱정하며 마음 아파하는 아들가정, 불편없이 사는 딸 가족의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 혹여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잊어버리지 않을까 염려하는 심정. 나 스스로는 몸의 변화로 약물복용을 중지하게 되는 기적같은 하나님의 보살핌…. 모두 나와 가정의 일들이 먼저 다가와 염려속에 기도를 하곤 했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목녀의 삶을 살면서도 말입니다. 하지만 늘 감사했습니다.
기도의 삶 공부가 시작된다고 했을때 이 공부를 해야겠다고 다짐시켜 주시었던 성령님!
다시한번 나의 뜻대로 말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도록 몸을 마끼신 우리 주님의 기도를 되새기며 조그만 결심을 갖도록 인도하신 하나님! 다시한번 일어나 지속적인 나의 감정과 가족을 위한 기도를 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이웃을 위한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깨달아 교회와 목원들 특별한 인연을 갖게 된 기도 짝들…. 이들을 위해 먼저 기도하는 자세와 습관을 갖으려 합니다. 이런 것들을 이번 기도의 삶을 공부하며서 중보기도의 시간이 먼저(우선)이되도록 배우게 되어 또한 감사합니다.
절망 속에서의 해결은 오직 기도의 힘인것을 알게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래서 또 감사합니다. 나를 돌아보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