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율(인도네시아 목장)

저는 3학년에 재학 중인 소피아입니다. 저는 유치원생때부터 인도네시아 목장에 속해있습니다. 처음에는 목장에서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는 것이 그저 즐거워서 목장에 참석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전에 목자 역할을 했던 언니 오빠들의 도움으로 하나님에 대해서 배우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제가 어린이 목장의 목자가 되어 목장의 아이들에게 제가 알고있는 하나님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습니다. 제 오빠가 전 목자였는데, 목장에서 목자로서 아이들과 여러 활동을 하며 하나님에 대해서 알아가도록 돕는 모습이 재미있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목장의 아이들도 저와 함께 재미있는 목장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제가 목자가 되고 싶은 이유입니다. 이번 목자 훈련을 통해서, 목자는 목원들과 나눌 자료와 활동들을 준비해가야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난 몇주간 오빠의 도움을 받아서 목자 역할을 해보았습니다. 그 이후에 목장을 위한 준비를 위한 시간도 꽤 소요되며, 목자가 된다는 것이 많은 책임도 따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한가지 배운것은 목자로서 목원들에게 항상 친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이 항상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끊없는 사랑을 생각하며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어린이 목자로서, 목원들과 함께 할 목장을 위한 준비도 열심히 하고, 목장의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모두에게 제가 알고 있는 하나님에 대해서 알려주어 목원들이 하나님을 더 잘 배워갈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이중 어느 것하나 쉽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하나님이 도와주실것을 믿으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루다(우루무치 목장)  

안녕하세요, 우루무치 목장에 이루다입니다. 저희 목장에는 6살 2명, 4살 1명, 2살 1명, 그리고 1살 2명이 있습니다. 제가 어린이 목자가 되고 싶은 이유는 아이들이 예수님과 하나님을 더 깊게 이해하고 감사했으면 하는데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과 있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 동생들과 있는게 좋습니다. 저는 아이들과 싸울때가 가끔 있습니다. 싸우기가 싫은데 제가 10번 말을 해도 저한테 소리를 질러요. 그런데 이번 훈련에서 배운데로 하면 안 싸울것 같아요. 저는 이 교육 후에 우리무치 어린이 목장이 더 이상 싸우지 않고 서로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아이들과 성경 공부도 열심히하고 기도도 자주 하겠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저를 위해 기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이라서 잘 할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김희원(바쿠목장)

하나님이 저를 지으셨기에 저는 하나님을 압니다. 하나님은 또한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이것이 제가 어린이 목자가 되고 싶은 이유입니다. 어린이 목자가 되어서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알려주고 그분이 얼마나 고마운 일들을 우리를 위해 해주셨는지 가르쳐줄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어린이 목자가 되고 싶은 이유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고 또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싶어서 입니다. 제가 어린이 목자가 되면 우리 목장을 위해 안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할 것입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 알려주고, 크래프트와 게임도 할 것입니다. 목장모임을 마칠때 저는 어른목자께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할 것입니다. 만약 목장에 안좋은 일이 생기면 저는 그것을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저는 아이들이 오기 전에 목장모임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배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친절한 목자, 도움을 주는 목자,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아는 목자가 되고 싶습니다. 이것이 제가 어린이 목자가 되고 싶은 이유입니다.

김원규(나이지리아 목장)

저는 아이들에게 복음을 가르쳐주고, 아이들이 하나님에 대해 더 알도록 하고싶어서 목자가 되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크래프트와 게임, 성경퀴즈 게임 같은 것들을 좋아할 것 같아요. 그리고 찬양도 같이 하고 성경도 읽을 것입니다. 말씀을 배우며 재밌는 시간을 보낼것 같고요 아이들이 집에 안가고 싶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친교하면 우리 마음도 같이 자랄 것 같고 우리의 진짜 왕,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배우게 될 것 같아요. 어른들 목장하는 동안 우리도 목장하면서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좋은 소식들을 배우고 그분이 우리 마음 속에서 영원히 다스리실 거라는 걸 배울겁니다. 우리는 전심으로 주님을 사랑할 때까지 그분의 거룩한 이름을 예배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다 전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복음을 알고 주님을 찬양하게 되길 소망합니다. 제가 목자가 되기로 생각한 계기가 있는데요,  작년 가을에 교회에서 있었던 어린이 부흥회에 참석했었는데 너무 좋았었고 그래서 수요일 저녁에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 (Timothy21)에 가게 되면서 주님에 대해 더 알게 되었고 그러면서 목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저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