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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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25기 민정림(PY목장)
생명의 삶 공부 이전에도 하루에 성경 한 Chapter씩 읽었지만, 몇년 전 부터 서서히 나태해지기 시작해 성경은 일요일날 몇 구절 읽는 것으로 되어버렸읍니다. 그러나 생명의 삶공부를 시작하고 자의반 혹은 숙제에 떠밀려서 다시 성경을 읽게 되었고, 특히 로마서는 다시 읽음으로써 이해가 많이 되었읍니다. 언제나 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내가 어떻게 내 방식대로 일을 하려고 하는 것이 고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생며의 삶 공부를 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다 맡기고 어린아이같이 잘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을 가지고 어떻게 해본다고 인터넷을 찾아보며 또 인터넷에 나온 글들을 신뢰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을 해가면서 결국은 내가 나도 모르게 내린 결론을 마음에 두고 그것을 support할 수 있는 내용들을 인터넷엥서 찾고 있는 나를 발견하였읍니다. 내려놔도 내려놔도 내가 내 일을 조정하려고 하는 것은 고치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삶공부를 하면서 성경을 다시 가까이 하면서 내가 지금하는 행동들이 내 일을 조정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인식을 하게 되었읍니다. 인식을 하는 순간, ‘아! 하나님 도와주세요’하게 되었고, 또 그것이 죄라는 것을 깨닿고는 합니다. 어느 순간 단번에 고쳐지지는 않겠지만 그것이 죄라는 것을 인식하고 고치려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읍니다.
앞으로 계속해나가야 할 일이지만 순간순간 깨닫게 되는 일이 많아졌읍니다. 잎으로 삶공부가 끝나더라도 계속 성경을 하루에 한 chapter씩 읽을려고 합니다. 어지러운 삶 속에서 나를 지탱해 줄 수 있는 성경이 옆에 있어서 고맙습니다. 다시 성경 말씀을 가까이 할 수 있게 해준 생명의 삶 공부에 등록한 것이 올 해의 큰 수확이었습니다.
생명의 삶 25기 이빛나(방콕 청년목장)
전 어떻게 보면 축복받은 것처럼 생각되는 모태신앙, 어렸을 때부터 단 한번도 주일 예배를 빠져본 적 없는, 이유는 몰랐지만 교회를 빠지면 무슨 큰일이 날 줄 알았던 그런 아이였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하나님게 방언도 받은 적이 있었고, 하나님을 만나 뵌 적도 있는 축복 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런데 작년 이 맘때쯤 저에게 방황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도대체 왜 내가 예배를 드려야하지? 교제는 대체 왜 해야 해? 일요일인데 잠이나 더 잘까? 하는 생각들이 머릿속에 가득해졌습니다. 물론, 뭔가의 죄책감때문에 주일 예배는 참석했지만 이런 생각들로 가득했고 설교말씀이 끝나자마자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이런 생각들로 가득하다가, 청년부 한 친구가 겨울 수련회를 가자고 합니다. 심심한데 놀러 가볼까 하는 생각에 그냥 생각없이 간 수련회에서 하나님을 다시 만났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넘치게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너무 멀리 돌아선 저를 그대로 받아주시고 따뜻하게 감싸주셨습니다. 그 겨울 수련회 이후, 생명의 삶 수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겨우 다시 주님께 돌아갔는데 더 이상 놓치면 안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생명의 삶이 끝나 갈 때쯤 지치고, 게을러졌지만 그 때에도 주님께서 힘 주심이 느껴졌습니다. 목사님께서 삶공부에서 여러 말씀중에 자기에게 기억에 남는 한가지만이라도 생각하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전 많은 말 중에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늘 시기 질투하고 다른 친구들을 쉽게 사랑하지 못하는 제 마음 하나님게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이제 삶공부가 종강을 맞이하였고, 주님 안에서 마칠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전 죄를 짓고, 다시 회개하고를 반복하는 어리석은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어떤 모습이든, 너무 늦었더라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받아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너무 늦었다고 생각할때 어서 하나님께 돌아갑시다.
주님의 사랑은 변함없으시고, 그 사랑은 참으로 따뜻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