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원목사와 함께 목회하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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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약한대로 살아봅시다 !!

admin 2015.03.24 11:49 Views : 1492

 

다음 주일이면 분이 장로로 임직합니다. 스스로, 혹은 교회가 법으로 사직케 하는 일이 없는 평생 장로로 것입니다. 이들 장로에게는 성경과 헌법이 정한 믿음과 생활의 기준이 있습니다. [장로로 살아간다는 ] 성경과 헌법이 요구하는 [ 기준에 맞는] [믿음과 생활] 나간다는 의미입니다. 완전할 없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죄스러움과 아쉬움, 부끄러움이 있을 것이며, 그러니 하나님과 사람 앞에 겸비할 밖에 없습니다. 이런 것들을 가슴에 품고 성경과 헌법의 요약을 따라, 그날 임직서약을 것입니다.

 

세분의 장로만이 아닙니다. 목사도 목사가 서약을 하고, 지교회에 담임 혹은 위임받을 때에 성경과 헌법을 따라 서약을 합니다. 사역의 특수성을 따라 선교사는 선교사 서약, 군목은 군목서약, 원목은 원목서약을 합니다. 교회안에서는 안수집사, 권사들이 임직할 성경과 헌법을 따라 임직 서약을 하고, 초원지기, 초녀, 목자, 목녀, 목부들이 목회를 시작하기 전에 목양의 서약을 합니다. 교사나 찬양대원도 서약이 있습니다. 물론 매해 임명하는 서리집사도 제직서약을 합니다. 그러고 보니 교회안에 참으로 많은 서약들이 있습니다. 교회 밖은 어떤가요? 결혼할 때에 혼인서약을 합니다. 직장에 들어갈 때에 형식이 있건 없건 나름대로 근무서약을 합니다. 군인 서약이 있고, 운동선수도 서약 합니다.

 

서약은 약속입니다. 대상에게 하는 약속은 물론, 증인들에게 하는 약속이며, 나아가 자기 자신에게 하는 약속입니다. 사랑, 충성, 헌신, 열심, 경건생활 다소 추상적인 약속부터 시작하여 각자 직임을 따라 매우 구체적인 서약을 합니다. 내용이 무엇이든지 신앙과 인격을 담보로 하는 약속임은 분명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서약을 종종 잊고산다는 것입니다. 본인의 약속을 잊습니다. 약속은 아직 유효한데, 지나간 일로 생각하거나, 때로는 약속을 사소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어느 약속이나 그렇지만, 하나님교회의  직분서약은 먼저는 살아계신 성삼위 하나님께, 그리고 지역 교회에, 그리고 함께 교회생활하는 형제자매들에게 , 매우 중요한 약속입니다.

 

금년에 우리는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기 위하여 여러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약한대로 살아봅시다] 방편입니다. 그래서 1월총목자모임에서 서약한대로 해보자 했습니다. 서약한대로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각종 서약서를 나눠드리려고 준비했습니다. 사역자들에게는 사역자들의 서약서를, 장로님들에게는 장로로 살아가는 서약서를 나눠드릴 것이며, 안수집사, 권사, 초원지기, 목자, 목녀, 목부들에게도 자신의 서약서를 카피하여 나눠드릴 것입니다. 우리 한번, 서약한대로 살아봅시다! 서약한대로 충성헌신해 봅시다! 서약한대로 기도하고 서약한대로 성경 읽어봅시다! 무엇이든지 서약한대로 해봅시다! 추상적인 내용은 보다더 구체적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 참에, 결혼서약도 다시 생각하여 남편과 아내에게 지켜보시고요, 직장 서약도 다시 상기하여 그대로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외에도 어디에서나 내가 약속이 있으면, 약속한대로 살아보세요!  그리하면, 자리에 하나님 기뻐하시고 우리의 삶이 행복한, 작은 바람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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