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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의 권면 받아드린 황 집사 마음* (46)
3월30 오후 6시 유 사모님과 황 집사 내외분과 식당에서 만나기로 약속되어 있었다.
사모님은 4월1일 주일예배에 말씀을 선포하기에 미리 황 집사님을 만나 보시겠다.
일행은 Andrew와 Michael을 1시30분까지 면회하고 오다 점심 먹고 돌아올 예정이다
시카고 오신 유 사모님 Michael를 만나 한국 이야기도 하며 신앙 점검도 할 겸사겸사
오셔서 마이클 면회하시고 차안에서 마이클이 신앙적으로 성숙했고 마음 문이 열려서
얼굴에 평안 있는 것 보았다 하시며 한국에 가서 많은 사역을 할 것이니 기도하란다.
차에 기름을 넣고 고속도로 질주하니 시간이 퇴근길에 차들이 많아 조금 복잡해 졌다
고속도로 질주 오후 6시까지 돈돈 식당에 황 집사님을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다.
마음속으로 기도하며 6시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하나님아버지 인도하여 주옵소서.
최 집사에게 전화하고 심 집사님께 전화해 조금 늦을듯하니 기다려주기를 부탁했다
초조한 마음으로 달려 식당에 도착하니 우리 일행이 먼저 왔고 아무도 오지 않았다
모두 8분이 도착해 음식 주문하며 서로 소개도 하며 유 사모님은 황 집사님을 찾았다
서로 인사 나누며 황 집사님은 유 사모님께 Michael 돌보아 주신다며 감사의 인사를
하며 또한 사모님은 황 집사의 얼굴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시는 것 같았다
황 집사에게 마이클을 용서한 경과와 원수를 사랑으로 바뀐 간증해 달라고 말을 했다
저는 아버님이 생존하실 때 더욱 마음이 상했고 분노가 풀리지 않았고 그러나 내가
예수님을 믿노라 하면서 용서를 못한다니 예수님은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죄를 대속해 주셨는데 마이클 용서 못한다는 것이 양심이 허락지 않아 용서의 마음먹었다
내가 마이클, 용서하지 않으면 나는 하나님 앞에 거짓으로 섬기는 것이라 깨달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의 죄를 위해 죽으셨는데 내가 교회 출석하고 예수님 믿는 나로서
예수님께서는 원수도 사랑하라 말씀하셨는데 내가 마이클 동생을 사랑하지 못하면 나는
하나님 앞에 입술로만 주님을 섬기는 가식적인 사람 아닌가? 다시 한 번 힘있게 강조한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은혜 주셔서 용서 마음 주시고 면회하게 해 주셨다며 눈시울을 적신다.
아내 최 집사님도 남편 고통을 옆에서 지켜보며 지내기가 너무나 괴로웠다며 이 괴로움,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로만이 해결방법이며 기도만 했다 한다.
유 사모님도 이 말 들으며 눈시울적시며 집사님을 격려하며 하늘나라에 상급이 클 것,
이라 말씀을 하신다. 황 집사님은 하나님 보호하심으로 다섯 발 탄알이 팔에만 관통해
생명 건져주셨다 사모님은 황 집사님께 간절한 부탁이다 어제 저녁 숙소에서 기도
하는데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이 “오드베인” 가족을 위해 기도도 하고 찾아가서
Andrew 용서를 부탁할 사람은 오직 황 집사님 밖에 없다. 라는 것이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