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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로원사역에서 여호와증인이 개종할 때의 감격 * ( 120)
양로원사역을 약 20여년 하다 보니 나름대로 경험과 체험이 있기에 쓰려한다.
양로원에는 불신자들, 불교신자, 여호와 증인, 캐톨릭 신자, 개신교 신자, 무신론자등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 특히 연세가 많아 자신의 종교는 주장하지 못하지만 오랫동안 나름대로
각 종교에 종사하던 이들은 은근히 자신들의 종교를 말 할 때가 있다. 한번은 HARMONY 양로원
사역할 때 일이다. 예배드리기 위해 방방마다 다니며
모시러 가는데 한 방에 들어가 예배참석하세요. 라며 말씀을 드려 보았습니다.
말씀을 드렸더니 침상에서 일어나시면서 다시는 우리 방에 들어오지 말라는 것이다
깜짝 놀라 왜? 그러십니까? 라고 물어보니 자기는 여호와 증인이니 필요 없어요.
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저는 이분이 복음이 필요한 분이라고 생각하고 주일마다 방문 해 본다.
얼마동안은 완강히 부인을 하며 방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더니 몇 달 접근을 하니까, 반응이 오는 것이다.
대화해 보니 여호와 증인에 몸 담은지가 약 20년 되었다는 것이다. 알고 믿는 것이 아니라
교리도 모르면서 그냥 자녀 따라 교회를 따라 나닌다. 란 것이다.
이 얼마나 모순 된 믿음인가, 하나님과의 관계는 개인적이지 인간과의 관계가 아닙니다.
저는 복음을 제시하기 시작을 해 보았다. 반응이 너무 좋은 것을 느껴 접근을 해보았다.
할머니 만약 지금 돌아가시면? 어디로 가실 것 같습니까? 사람 죽으면 그만이지누구나
땅에 묻으면 썩어버리고 말지요. 가기는 어디로 가요? 할머니 연세가 84세나 되셨다.
저는 설명을 해 드렸다. 인간이 죽으면 누구나 다 가야할 길이 두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천국으로 가는 길이고 하나는 지옥으로 가는 길이 있다는 것 모르셨습니까?
천국은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믿고 입으로 시인만 하면 천국으로 갈 수 있지요.
지옥은 예수님을 믿지 않고 다른 신을 믿는다고 하다가 알지 못하고 지옥으로 가는 곳입니다.
천국 가는 백성들은 구원을 받아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되는 곳입니다. 소개를 하면서
다음 주일에 다시 들리겠으니 기도하며 잘 생각하시라고 말씀을 드렸다.
저는 한 주 동안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시고자 하시면 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다음 주 양로원에 가서 할머니 방을 들리니 기다리고 계셨다는 것이다. 왜 기다리셨냐고
여쭈어보니 천국을 가야지 지옥을 가면 되겠어요. 천국 가는 길로 인도해 주십시오.
저는 얼마나 감사한지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되었답니다.
저는 할머니에게 저를 따라 신앙고백을 따라 하시라고 했더니 하시겠다는 것이다.
“예수님 저는 죄인입니다.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저의 죄 값 담당하심을 감사합니다.
나는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합니다.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나를 다스려 주시고 주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옵소서.”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 멘.
저는 신앙고백을 받고 할머니 마음이 어떠시냐고 물어보았다. 마음에 평안이 옵니다.
그 후로 예배에 꼭 참석을 하시며 찬송도 때로는 눈물을 흘리실 때도 계셨지요.
사실, 교회에 출석을 하셨다고 하시면서도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특히 구원을 어떻게 받는지 조차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것을 체험했기에 성경공부를 시작하게 된 동기가 되었습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