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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와 더불어 하루하루 4
첫 사람 아담과 둘째 아담 예수
첫 사람의 모델로서의 그리스도 예수를 말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왜 아들을 인자(人子)로 세상에 보내시게 되는 지에 대해서 이사야 선지를 통해 미리 선언해 놓으신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하늘의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들과 함께 계시기 위해서 아들을 예수라는 이름의 임마누엘로 보내신다고 미리 밝혀놓으셨다(사7:14).
우리가 믿어 구원 받은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단지 인류 역사 가운데 오신 단지 사람으로서의 임마누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인류 역사 이전에 하나님과 동행하셨던 삼위일체 중 한 분 하나님이 사람의 옷을 입고 인자로 임마누엘로 우리 가운데 오신 것이다.
곧 우리의 구속과 관련된 예수님에 관한 최초의 언급은 창세기 3:15절의 말씀이다. 사탄으로부터의 고난과 그 사탄을 제압하신 그분의 승리에 관한 최초의 예언의 기록인 셈이다.
물론 하나님의 창조를 언급하시며 가장 먼저 ‘빛이 생겨라.’고 말씀하신 분이 아버지의 말씀을 대언하신 성자라면, 하나님의 그 말씀이 곧 아버지의 긍휼로 죄인을 구속하시려고 사람의 몸을 입고, 사람의 아들로 어린아이로 오셨으니 하나님의 뜻을 구현하시기에 가장 적합하신 분이시다. 곧 예수는 인자로 시간 속의 역사로 오셨지만, 그분의 존재는 영원하신, 시간을 초월하신 하나님이심을 온전한 진리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첫 사람 아담의 모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창조주께서 첫 사람 아담을 만드실 때, 소위 흙먼지로 어떤 모양의 사람을 지으셨다. 그런데 그 첫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다.’고 밝히셨다. 그 실체의 외모를 볼 수 없는 영(靈)이신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다고 말씀하신 이유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를 사람의 아들로 땅에 보내시며 우리의 외모와 동일한 분으로 보내신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면과 더불어 예수의 육체적 형상과 첫 사람 아담의 형상과 동일하다는 사실이 전제된 것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지으신 사실을 알도록 지으셨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첫 사람 아담을 친히 지으셨으니 아담이 곧 하나님께서 생각하신 형상대로 빚으신 첫 사람의 모습이고, 인자(人子)로 여자의 몸을 빌려 태어나신 예수께서 두 번째 아담이라 칭하나 걸 보더라도 우리가 닮은 첫 사람 아담의 모습이 곧 하나님께서 친히 손으로 빚으신 우리 모두의 동일한 사람 모습이고, 우리 인류가 모두 그 첫 아담을 닮은 사람들이고, 동시에 두 번째 아담으로 사람의 몸을 입은 예수를 닮은 자라고 말할 수가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결론 하나가 탄생한다. 우리 사람은 결코 진화의 산물일 수 없다는 것이 진실이다. 진화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가 수많은 세월 속에서 천천히 진화해서 빚어져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라, 첫 사람 아담처럼 하나님께서 손수 지으신 아담의 형상처럼, 애당초 완제품으로 하나님께서 직접 빚어 창조하신 것이다. 영(靈)과 육(肉)이 모두 하나님의 계획대로 지음 받은 존재이다.
더구나 첫 사람 아담을 지으시고, 사람이라 부르셨지만, 그를 나누어 여자, 하와를 만드신 후에도 동일하게 사람이라 부르셨다. 남자와 여자가 동일하게 사람으로 하나님에 의해 빚어진 존재라고 못박아 놓으셨다. 사람은 결국 남자와 여자로 한 쌍이어야 하고, 그 사이에 다른 어느 것도 끼어들 수 없다고 못박아 놓으셨다.
이러한 하나님의 절대불변의 진리가 소돔에서 깨뜨려졌을 때, 하늘의 불로서 소돔을 심판하신 걸 볼 수 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세워놓으신 생명관계의 질서파괴는 곧 하나님의 심판임을 증거로 남겨 놓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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